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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265호) - 부부관계 만족도 변화 추이
2024-12-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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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65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부부관계 만족도 변화 차이>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부부관계 만족도 변화 추이]
부부관계 만족도, 4명 중 3명으로 통계청 조사 이래 최고치!
• 통계청의 최근 사회조사 결과 중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 즉 부부관계 만족도 결과가 흥미롭다. 2014년 부부관계 만족하는 비율은 65%였는데 그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4년 7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결혼 생활에 만족하는 기혼자가 4명 중 3명에 달한다는 얘기이다. 젊은 세대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서 높아지고 있는 부부 만족도는 결혼에 대해 한 번쯤은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부관계 만족도, 3040세대가 5060세대보다 더 높다!
• 연령별 부부관계 만족도(30대 이상)를 살펴보면 2024년 기준 30대가 89%로 가장 높고, 60대 이상이 71%로 가장 낮아 연령대가 낮을수록 부부관계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고, 특히 3040세대 부부관계 만족도는 5060세대 대비 크게 높아 주목된다.
아내의 ‘부부 가사 분담 공평’ 인식, 20대는 절반 이상(55%)!
• 이처럼 부부 관계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요인 중 하나로 ‘공평한 육아/가사 분담의 증가’때문이라는 추측이 가능한데, 실제 ‘우리 부부는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에 대한 아내의 입장(동의율)을 살펴보았다.
• 2014년 ‘부부 가사 분담이 공평하다’는 인식은 16%였는데 2024년 23%로 7%p 높아졌고, 아내 연령별로 보면 20대 아내의 경우 ‘가사 분담이 공평하다’에 대한 동의율이 절반을 넘어(55%) 가장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