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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목회자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지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 목회데이터 연구소 지용근 대표를 만나다

 

 

   목회데이터 연구소 지용근 대표(지앤컴리서치 대표이사)를 본지가 만났다. 목회데이터 연구소는 목회자와 교회리더십에게 세상과 교회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통계 자료를 제공하여, 사회와 소통을 풍요롭게 하는 연구소다. 공공기관, 사설 리서치업체, 언론 등이 발표한 통계를 분석하여 목회자들에게 제공한다. 홈페이지(http://www.mhdata.or.kr/)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면 매주 메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지 기자는 고신 목사이면서 연구소 실장을 맡고 있는 김준영 목사(신대원 58회 졸)를 통해 대표와의 인터뷰 약속을 잡고 2019년 12월 5일(목) 역삼동에 위치한 목회데이터 연구소를 찾았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이다.

 

 

 

Q. 대표님 자신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고, 목회데이터 연구소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지용근 대표: 저는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구요 어려서부터 숫자를 좋아했습니다. 졸업 후 한국갤럽에서 오랫 동안 일했습니다. 숫자를 다루는 일을 한 것이죠. 갤럽에서 기독교 조사를 처음 접하게 되고, 88년 즈음 미국 갤럽에 가게 됐는데, 거기서 설문지를 봤습니다. 교회 주보 한 면이 설문지인데, 그 날 설교 평가지였던 거에요. 어느 교회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교인들이 설교 평가지를 내면, 그게 갤럽으로 가고 갤럽에서 컨설팅을 하는 거죠. 게다가 목사에게 가는 게 아니라 당회한테 갑니다. 진짜 놀랬습니다. 조사를 이렇게 활용할 수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그 당시에 주변 목사님들한테 말하면 이상하게 바라봤습니다. 미국적 상황은 한국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대로 할 수도 없구요. 그러다가 갤럽에 있으면서 기독교 통계를 많이 다뤘습니다. 기독교 관련 데이터를 많이 수집해 왔습니다.

갤럽 재직 중에 기독교 관련 통계가 적다는 걸 알겠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나라 정부에서 각종 조사를 굉장히 많이 합니다. 예컨대, 기계공구업에 대한 조사를 하면 전수조사를 합니다. 일반인은 잘 모르죠. 그런데 종교는 그런게 없는 거에요. 그 당시 종교를 담당하는 공보처에 알아보니, 이유는 종교마다 다 하기 어려워서 그렇다는 겁니다. 기독교만 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언젠가 내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에 한국 갤럽 팀장을 할 때 즈음에 명성훈 소장(교회성장연구소)이 ‘한미준’이라는 모임이 결성됐는데, 대국민 여론조사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해줬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4차 조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명 소장님이 “지용근 씨 나중에 한국의 조지 바너(George Barna)가 되라”는 거에요. 그 때는 조지 바너가 누군지도 잘 모를 때입니다. 이후 글로벌 리서치를 운영하면서 우리나라 왠만한 기독교 조사는 제가 했습니다. 이게 베이스가 됐습니다.

   그러다가 3년 전 즈음, 대학 동기 중에 목회하는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행복에 대한 설교 준비를 하다가 예전에 설문조사를 본 기억이 있어서 검색을 하려니까 찾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너는 목사들이 무슨 자료를 원하는지 잘 알지 않느냐? 네가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해 준다면, 내가 100명은 모으겠다.”라는거에요. 그 친구는 문장환 목사입니다. “아~ 진주삼일교회 담임하시는?”(기자) 예. 제 대학 동기입니다.

   제가 한국기독교 언론포럼(한기언) 이사로 있습니다. 미팅을 하는데, 한기언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논의 중에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데 어떠세요?”라고 했더니 당시 참석하셨던 김지철 목사(소망교회), 임성빈 총장(장신대),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 지형은 목사 같은 분들이 “한번 해 보면 좋겠다”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몇 가지를 해서 보여드렸더니 좋아하시더군요.

   그래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원래는 100개 교회만 월 10만원 씩 해서 한정판으로 판매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했더니 임성빈 총장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러면 가난한 교회는 못 보겠네.”라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신학교 교수, 장로들도 다 필요할 것 같다는 거에요. 후원을 통해 운영하라시는 거에요. 작년 연말에 김지철 목사님께서 은퇴하셨잖아요? 김 목사님이 은퇴 직전에 처음 시작에 도움이 되라고 돈을 주셨습니다. 그 돈으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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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 연구소장, 지앤컴리서치 대표이사)    ⓒ 손재익

 

 

 

Q. 목회데이터 연구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소개해 주시죠.

 

지 대표: 목회자가 세상을 보는 창(窓)을 지향합니다. 목회자는 교회 현장에서 주로 일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각을 갖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세계를 움직이는 다양한 분야, 예컨대, 정치, 경제, 종교, 사회, 가정, 문화, 예술, 스포츠, 교육 등이 있다면, 지역교회 목회자는 이 중에서 몇 가지에는 관심을 갖기 쉽지만 그 이상은 쉽지가 않습니다. 저희는 이 부분을 돕기 위해서 여러 가지 주제의 통계를 목회자들에게 제공합니다. ‘넘버스’(Numbers)라는 주간리포트를 발행하는데, 지난 6월 12일 창간된 후 6개월을 맞았고, 지금까지 24호를 펴냈습니다.

   통계란 사회 현상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툴이죠. 목회자들의 설교를 도울 뿐만 아니라 목회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퓨 리서치(https://www.pewresearch.org/) 라고 아세요? 미국의 석유재벌이 유산으로 남긴 돈으로 운영하는 리서치 기관이에요. 미국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입니다. 저희 연구소가 한국의 퓨 리서치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죠.

 

 

 

Q. 통계자료는 주로 어떤 경로로 입수하는지

 

지 대표: 주제에 있어서는 설교를 들으면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구요, 언론의 통계자료를 많이 봅니다.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매일경제, 세계일보, 이렇게 대부분의 언론의 통계자료를 봅니다. 이 중에서 세계일보가 통계자료를 많이 내요. 하루에 2시간 정도 할애를 합니다. 그 중에서 주제를 발견합니다. 현재 6개월 치 정도의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주제에 대해서는 언론의 통계자료를 보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다 다루지 않은 내용을 제가 분석합니다. 저는 이 일을 오랫동안 했기에 언론에 보도된 것은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원 자료를 찾아 들어가봅니다. 대부분의 공공기관 홈페이지에는 보도자료가 있기 때문에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원 자료를 다 읽어봅니다. 그러면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사항, 목회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분석합니다.

   그 내용을 실장에게 줍니다. 실장은 정리해서 PDF로 만들어서 메일링 서비스를 합니다. 홈페이지에도 올리구요.

 

 

Q. 저는 그냥 그대로 싣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지 대표: 아니죠. 제가 직접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철저히 분석해서 재생산한 자료인거죠.

 

Q. 통계 자료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해 목회자들이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것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 대표: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저희의 역할은 통계를 제시해 주는 것까지에요. 그 이상이 되면 컨설팅이 되죠. 저희는 통계에 있어서 최대한 우리의 생각이나 주관이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가치 중립을 추구합니다.

 

 

Q. 통계를 읽을 줄 아는 교육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 대표: 저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요구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거기까지 할 수 있는 역량이 아직은 안 됩니다. 일단 저희 연구소가 출범을 했으니까 여러 변신을 해야 하긴 하는데, 조금은 천천히 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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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데이터 연구소            ⓒ 손재익

 

 

Q. 가치 중립을 이야기하셨고, 홈페이지에도 보면 중립이라는 말이 제법 있던데, 통계라는게 중립이 불가능한게 아닌가요? 게다가 재정지원을 받는 단체인데요.

 

지 대표: 말씀하신대로 통계라는게 설문내용에 따라 왜곡될 여지는 많이 있죠. 그런데요, 우리나라의 통계는 전세계에서 가장 믿을만 해요. 특히 우리나라는 인종 변수가 없기ㅁ 때문에요. 그리고 저는 최대한 중립을 지키려고 애를 쓰는 편입니다. 한 가지 못 믿으시겠지만, 예를 들면 제가 한국갤럽에 입사했을 때 선배들이 ‘가치 중립’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어요. 우리는 사회 문제를 다루는 기관이니까 중립이 생명이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투표도 안했어요. 직업적으로 그렇게 한 거죠. 제가 투표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어떤 정치적 입장을 갖게 될 것이니까요. 제가 그 정도로 중립을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자신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후원하시는 교회나 단체가 그 어떤 요구를 한 적도 없고, 하지도 않을 거에요. 이 부분은 확실합니다.

 

 

Q. 목회자들에게 홍보가 잘 되고 있는지요? 목회자들의 피드백은 어떤지요?

 

지 대표: 현재 10,000명 정도가 가입했는데, 70% 정도가 목회자이고, 나머지는 교회리더십 그룹입니다. 40대, 50대 목회자들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 이상은 관심이 많지 않습니다.

   피드백은 저희 연구소가 올 5월에 시작했기 때문에 연말에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저한테 좋은 이야기만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조사를 해야 합니다. 그 결과를 2020년 1월 10일(금)에 개최한 후원의 밤을 통해서 발표하려고 합니다.

 

 

Q. 목회자와 교회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지 대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창이 이미 결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목회자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보니 한국교회가 전체 인구의 20% 정도라고 할 때 그 20%의 생각과 의견을 결정짓는 면에 있어서 균형잡힌 시각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요. 저는 목회자가 균형적으로 세상을 보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론조사의 순기능 중 하나가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게 되는 거에요. 통계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람들은 좀 더 균형적이게 됩니다. 저희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그렇게 되기를 바라죠. 대부분의 교회에서 의사결정 기구의 대부분이 고령층인데, 좀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를 바라는 거죠. 이런 데이터를 접하면서요. 그리고 지금 시대에 한국교회가 진영에서 빠져 나오면 좋겠습니다. 종교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사회통합 기능인데요. 저희 카피가 “더 나은 정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에요.

 

 

<목회데이터 연구소 조직>

대표: 지용근 (지앤컴리서치 대표이사)

운영위원장 : 김지철 목사(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이사장)

후원이사회장 :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연구자문 위원회

위원장 :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위원

-협력기관 대표: 김지철, 송인규, 김형국,

-학계: 임성빈 총장(장신대), 배종석 교수(기윤실대표, 고대경영학), 신원하 교수(고신대 신대원장), 정재영(실천신대), 조성돈(실천신대)

-연구기관: 류지성 박사(전 삼성경제연구소), 박준 박사(한국행정연구원 박사)

교계: 이상화 목사(서현교회, 전한목협 사무총장)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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