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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카페·온라인몰 사장님 절반이 MZ세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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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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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9일 내놓은 생활밀접업종 국세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00대 생활업종 중 온라인쇼핑몰과 같은 통신판매업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통신판매업은 54만3088개로, 5년 전인 2018년(21만8616개)보다 148.4% 증가했다.

커피전문점도 5년 전 5만1696개에서 9만3069개로 늘어 증가율이 80%에 달한다. 카페 증가세가 다른 업종과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빠르다 보니 편의점·분식점·옷가게와 같은 길거리에 흔히 볼 수 있는 매장보다 숫자가 많아졌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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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사업자 수를 보면 이른바 MZ세대(1981~2010년 출생)인 40대 미만이 카페 사장의 41.6%에 달했다. 통신판매업도 40세 미만이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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