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59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1. 밀레니얼 세대, 집 사기 위해 돈 모은다' 61%
(검색어 :밀레니얼세대, 소비패턴, 집구매, 내집 마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1. 밀레니얼 세대, ‘집 사기 위해 돈 모은다’ 61%
-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 주요 주식시장에서 개인 주식투자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데, 특히 젊은 경제활동인구인 2030 세대(밀레니얼 세대)가 주도하는 특징을 보임
- 젊은 세대의 개인 주식투자 열풍은 한국의 ‘동학개미’, 일본의 ‘닌자개미’, 중국의 ‘청년부추’ 투자 등으로 회자되며, 전 세계 주요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임
- 한국의 경우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 투자를 한 사람 중 20대 젊은층의 증가율이 전 연령대에서가장 높았는데, 올해 들어 33% 증가율을 보임(15p 언론 보도 기사 큐레이션 참조)
- 금융계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신투자인류의 출현’이라 하면서 주목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 최근조사 자료를 소개함
• 밀레니얼 세대의 재무적인 목표에 대해 질문한 결과, 61%가 ‘주택 구입을 위해 재원 마련’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는 ‘은퇴 자산 축적’, 15%는 ‘결혼 자금 마련’ 등의 순으로 응답함
• 은퇴 자산 축적이 2번째로 높게 나타난 데에는 시니어 세대 뿐 아니라 밀레니얼 세대 역시 ‘고령화’, ‘저성장’시대에 노후 준비를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보임
○ 밀레니얼 세대, ‘미래에는 경제 성장, 자산 축적이 힘들 것이다’ 68%
• 밀레니얼 세대 10명 중 7명 가까이(68%)가 ‘미래에는 경제 성장, 자산 축적이 힘들 것이다’고 응답해 미래 경제 성장에 대해 비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71%는 ‘내집 마련은 꼭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내집 마련’을 자산 축적의 가장 큰 목표로삼은 배경으로 볼 수 있음
• 밀레니얼 세대의 결혼관과 자녀관에 대해서는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 31%, ‘자녀가 꼭 있어야 한다’ 36%로 응답하여 기존 시니어 세대와 큰 인식 차이를 보임
○ 밀레니얼 세대, 코로나19 이후 “금융 투자 관심도 높아졌다” 42%
• 밀레니얼 세대에게 코로나19 이후 금융 투자 관심도 증감에 대해 질문하였는데, 이전보다 ‘관심이 높아졌다’ 42%, ‘관심이 낮아졌다’ 8%로, 코로나19 이후 금융투자 관심도가 대폭 커진 것으로 나타남
• 밀레니얼 세대의 향후 금융 투자 의향은 75%로 4명 중 3명 꼴로 높음
• 금융 투자 이유로는 ‘저금리 극복’이 78%로 압도적으로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