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통계(341호) - 한국인의 장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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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341호) - 한국인의 장례 인식

2026-07-07 16:2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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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341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한국인의 장례 인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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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장례 인식]
좋은 장례 조건, 핵심은 ‘간소함’과 ‘경제적 부담 최소화’!

- 장례는 결혼과 함께 인간의 생애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대소사로 꼽힌다. 최근 우리 국민의 장례 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조사 결과(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발표돼 이를 살펴본다.
- 좋은 장례의 조건(중복응답)을 물은 결과, ‘간소하고 번거롭지 않은 진행’(57%)과 ‘유족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55%)가 절반 이상으로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고인의 뜻을 반영한 장례’(48%)순이었다.
-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유족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속형 장례 선호 기류를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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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 이상은 ‘1~2일 단축 장례’ 원한다!
- 적정 장례 기간으로는 현재 기본 장례 기간인 ‘3일장’(62%)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만 주목할 점은 장례 기간을 이보다 줄이길 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2일장’이 22%, ‘1일장’이 15%로 나타나, 국민 3명 중 1명 이상(37%)은 1~2일간의 단축 장례를 적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 세부적으로 보면 ‘1~2일장’이 적정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32%)보다 여성(43%), 젊은 층보다는 고연령층(60대 4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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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57%), 적정 장례 비용은 ‘1,000만 원 미만’!
- 예상 장례 비용과 적정 장례 비용을 비교한 결과, 장례 예상 비용은 ‘1,000~1,500만 원 미만’(34%)과 ‘1,500~2,000만 원’(27%) 구간에 가장 집중되어 있었다. 반면 적정 장례 비용은 절반 이상이 ‘1,000만 원 미만’(57%)을 꼽아 큰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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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장례의 15%는 ‘무빈소 장례’!
- 우리나라 전체 장례 중 빈소를 차리지 않는 ‘무빈소 장례’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 최근 장례업계에 따르면, 무빈소 장례 비율이 전체 장례 기준으로는 약 15%, 수도권은 약 20% 정도로 추정했다. 수도권 기준으로 보면 5곳 중 1곳 정도는 빈소 없이 장례를 치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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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2%, ‘본인의 무빈소 장례 의향 있다’!
- 별도의 조문 공간을 마련하지 않는 ‘무빈소 장례’를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 있다는 비율은 전체의 72%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 향후 본인 장례를 무빈소 장례로 치를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국민 10명 중 7명 이상(72%)이 ‘의향이 있다’고 밝혀, 장례 간소화에 대한 개방적 인식을 드러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50대 80%, 60대 80%) 수용적인 태도가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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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빈소 장례 선호 이유, ‘비용 절감’과 ‘본질적 추모에 집중’!
- 무빈소 장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긍정 평가자, 중복응답)로는 ‘장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58%)가 가장 높아 실속형 장례에 대한 니즈를 보여줬다. 다음으로 ‘형식적인 조문이나 인간관계를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55%), ‘가족 중심으로 조용히 보내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해서’(5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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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빈소 장례에 대한 우려, ‘불충분한 예우∙조문 기회 부족’!
- 무빈소 장례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부정적 평가자, 중복응답)로는 ‘고인을 충분히 예우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54%), ‘지인∙친척들이 마지막 인사를 할 기회가 부족해서’(51%)를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가족이나 주변에서 이해하지 못하거나 오해할 수 있어서(39%)’, ‘기존 장례 방식에 비해 낯설고 어색해서(35%)’ 순이었다.
- 비용과 절차의 간소화라는 현실적인 이점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추모의 격식과 도리를 다하지 못했다는 ‘심리적 부채감’과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의 시선’이 무빈소 장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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