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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265호) - 비혼 출산 실태 및 인식
2024-12-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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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65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비혼 출산 실태 및 인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비혼 출산 실태 및 인식]
작년 ‘비혼 출생’, 신생아 20명 중 1명꼴!
• 최근 배우 정우성의 혼인 외 출생아(혼외자) 소식으로 인해 비혼 출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국내 비혼 출생아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또 비혼 출산에 관한 국민들의 인식은 어떤지 살펴본다.
• 통계청의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비혼 출생아 수는 2014년 8천 500명에서 이후 등락을 보이다가 2023년 1만 900명으로 첫 1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출생아 중 비혼 출생 비율은 2023년 4.7%로 신생아 20명 중 1명이 혼인 외 출생아인 셈이다.
우리 국민 10명 중 4명가량(37%), 비혼 출산 동의!
• 이번에는 13세 이상 우리 국민들에게 비혼 출산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에 동의하는 비율은 2024년 37%로 10년 전 23% 대비 크게 높아졌고, 연령별로 보면 20~40대까지는 10명 중 4명 이상이 ‘비혼 출산이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평균 비혼 출산률 41.9%...한국(4.7%)은 꼴찌에서 두 번째!
• OECD국가의 비혼 출산 비율은 어떨까? 2020년 기준 OECD 평균 비혼 출산률은 41.9%였고, 37개국 중 비혼 출산이 50%가 넘는 국가는 13개국으로 1/3수준에 달했다. ‘칠레’가 75.1%로 가장 높았고, ‘프랑스’(5위) 62.2%, ‘미국’(22위) 40.5%로 조사됐다. ‘한국’(36위)은 4.7%로 꼴찌에서 두 번째를 차지했고, ‘일본’(37위)이 2.4%로 OECD국 중 비혼 출산률이 가장 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