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통계(216호) - 한국인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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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216호) - 한국인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인식

2023-11-22 08: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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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16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한국인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인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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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인 3명 중 2명,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나에게 중요한 문제!
‣ 2023년 10월 2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침공을 감행하고, 이에 이스라엘이 전면전으로 대응하면서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1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이 전쟁과 관련한 우리 국민의 최근 인식조사가 발표돼 살펴보고자 한다.
‣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에 대한 관심 여부를 물은 결과,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이 ‘관심이 있다’(매우+관심 있는 편)고 응답했고, 종교별로는 무종교인보다는 종교인, 종교인 중에서는 개신교인이 가장 관심도가 높았다.
‣ 이번에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본인에게 중요한 문제’로 받아들이는지 여부를 물었더니 ‘나에게 중요한 문제(53%)’라는 인식이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문제(47%)’라는 인식보다 약간 높았다. 이 역시 개신교인인 경우 타 종교(무종교인 포함) 대비 ‘중요한 문제’란 인식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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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둘 다 책임 있지만 하마스 책임 더 커!
‣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은 누구의 책임이라고 보는지를 물은 결과, ‘이스라엘과 하마스 둘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가운데 ‘하마스 책임’ 34%, ‘이스라엘 책임’ 13%로 나타나 하마스의 책임이라는 인식이 좀 더 우세했다.
‣ ‘이스라엘 책임’ 응답률에서는 특히 개신교인과 가톨릭인 간 인식 차이가 컸다. 가톨릭인은 20%가 ‘이스라엘 책임이 더 크다’고 인식한 반면 개신교인은 7%에 불과해 개신교인의 친이스라엘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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