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201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2023 여름 휴가 계획 및 여행 인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 올해 한국인의 여름 휴가, 7월 마지막 주~8월 첫째 주에 가장 많이 떠나!
‣ 휴가철이 돌아왔다. 여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우리 국민의 올 하반기 여행계획을 살펴본다.
‣ 최근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여름휴가 교통수요를 발표했는데, 올해 여름휴가 출발 예정일로는 ‘7월 29일~8월 4일’이 1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8월 19일 이후’, ‘7월 22일~28일’ 순이었다.
◎ 젊은이는 해외 여행 vs 장노년은 국내 여행 선호!
‣ 국내 여행과 해외 여행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는지를 물었더니, ‘국내 여행 더 선호’ 39%, ‘해외 여행 더 선호’ 36%로 거의 비슷하게 응답했다.
‣ 이는 연령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연령별로는 저연령층일수록 해외 여행을 선호했고,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경우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
◎ 국내 휴가 계획자 3명 중 1명, 올해 휴가는 ‘강원도’!
‣ 국내 휴가 계획 지역(복수응답)으로는 ‘강원’(34%)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다음으로 ‘제주’(26%), ‘부산’(20%)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부산의 경우 도시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3위로 꼽힌 점이 주목된다.
‣ 국내 여행지에서 무엇을 할 예정인지를 물은 결과(복수응답), ‘맛집 탐방’이 50%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산악, 해안, 호수 풍경 활동/감상’ 40%, ‘현지 특산 음식점 방문’ 32%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휴가 활동은 주로 먹거리를 즐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 직장인의 휴가 계획 없는 이유, 10명 중 6명은 ‘경제적 여유 없어’!
‣ 모든 직장인이 휴가를 가는 것은 아니다. 최근 발표된 직장인 휴가 계획 설문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 직장인은 44%에 불과했다. 휴가 계획이 없거나 아직 정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여유 없어서’가 64%로 다른 이유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