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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은 ‘고독사 위험군’!
‣ 서울시의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쪽방, 고시원, 여관 등에 혼자 사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60%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은 뒤 일정 시간(서울시의 경우 보통 ‘3일’)이 지나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 고독사 위험군은 사회적 고립 여부 정도로 구분하는데,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수화하여 70~100점은 ‘고위험군’, 40~60점은 ‘중위험군’, 10~30점은 ‘저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응답자 중 고위험군은 3%, 중위험군 14%, 저위험군 43%로 조사됐고, ‘고독사 위험군에 속하지 않은 집단’은 40%였다.
◎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1인 가구 중 28%는 사회적 고립 상태!
‣ ‘부모, 자녀, 형제 중 적어도 1명의 가족이 있다’가 전체 응답자의 91%로 대다수였다. 그러나 28%는 ‘가족, 지인, 직장, 종교 관계에서 연락을 주고 받지 않는다’고 답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비율이 10명 중 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거취약지역에 사는 중장년 1인 가구, 44%가 이혼자!
‣ 1인 가구가 된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응답자의 44%는 이혼으로 응답했다. 다음으로 사별(22%), 미혼(21%), 별거(6%) 등의 순이었다.
‣ 이들 중에는 무직(68%), 월세살이(65%), 기초생활수급자(55%) 등 경제 형편이 어려운 응답자가 각각 절반을 넘었다. 서울지역 내 취약계층, 특별히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거주 1인 가구에 대해 지원뿐 아니라 관심과 돌봄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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