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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127호) -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
2022-01-11 17:18
1,417
[넘버즈] 127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과 링크로 확인하세요.
◎ 우리국민 4명 중 1명(28%),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 경험해!
‣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발표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남자 33%, 여자 23%, 전체 28%로 우리 국민(성인) 10명 중 3명 가까이가 평생에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으로 우리국민의 정신장애 1년 유병률은 8.5%로 인구수로는 약 355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를 성별로 보면 남자 8.9%, 여자 8.0%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더 높으나, 니코틴 사용 장애를 제외한 1년 유병률은 남자 5.2%, 여자 7.6%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니코틴 사용 장애를 제외한 경우 여성의 하락폭이 크지 않았으나(0.4%p), 남성 하락폭은 3.7%p로 여성에 비해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이는 남성의 니코틴 사용 장애 비율이 여성에 비해 훨씬 높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 정신장애 남녀 전체 1년간 유병률, ‘불안장애’가 가장 높아!
‣ 정신장애 각 진단명별 ‘1년 유병률’을 살펴보면 남자는 ‘니코틴 사용장애’(4.9%), 여자는 ‘불안장애’(4.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녀를 합한 전체기준으로 1년간 ‘불안장애’ 유병률이 가장 높았다.
‣ 우울/불안장애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되는 경우 여자가 6.6%로 남자 2.2%보다 3배가 더 높았다.
‣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전체 기준 ‘알코올 사용장애’가 11.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니코틴 사용장애’ 9.5%, ‘불안장애’ 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남자는 알코올/니코틴 사용 장애 비율이 높고, 여자는 우울/불안 장애 비율이 높은 특징을 보인다.
정신건강, 불안장애, 우울장애, 알코올사용장애, 니코틴사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