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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125호) - 2015~2020년 초혼 신혼부부 100쌍 중 45쌍, '자녀 없다'!
2021-1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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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125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2015~2020년 초혼 신혼부부 100쌍 중 45쌍, '자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과 링크로 확인하세요.
1. 2015~2020년 초혼 신혼부부 100쌍 중 45쌍, ‘자녀 없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5~2020년 초혼 신혼부부의 자녀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신혼부부의 무려 45%가 자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36%와 비교해 5년 새 9%p 증가한 수치다.
•신혼부부 수는 감소(2019년 대비 2020년 6% 감소)하는 상황에서 무자녀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인구 감소의 심각성이 우리 눈앞에 왔음을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 신혼부부 평균 자녀 수, 2016년 0.80명 → 2020년 0.68명으로 5년 사이 17% 감소!
•신혼부부의 자녀가 있는 비율이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자녀가 있는 부부도 그 자녀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2015년에 평균 자녀수가 0.82명이었는데, 2020년에는 0.68명까지 떨어져 5년 사이 17%가 감소했다.
•전체 신혼부부 수도 계속 줄고 있는데 2016년 144만 쌍에서 2020년 118만 쌍으로 5년간 18% 감소했다. 특히 전년 대비 증감율을 보면, 2020년에 –6%로 감소율이 컸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결혼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 신혼부부, 지난 1년 사이 소득 증가율보다 대출 증가율이 3배 이상 더 높아!
•신혼부부(초혼)의 월 평균 소득은 5,989만 원으로 2019년(5,707만 원)에 비해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88%)의 신혼부부(초혼)는 금융권에 대출을 안고 있는데, 대출 잔액은 1억 3,258만 원으로 2019년(1억 1,208만 원)에 비해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신혼부부의 경우 소득 증가율보다 대출 증가율이 3배 이상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