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122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위험한 환경 문제는 '기후 변화' 62%!>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과 링크로 확인하세요.
1. 세계 주요 9개국 국민,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위험한 환경 문제는 ‘기후 변화’ 62%!
•글로벌 조사기관인 칸타퍼블릭이 세계 9개 주요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조사를 실시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9개국 국민의 62%가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환경 문제로 ‘기후 변화’를 꼽았다. 다음으로 ‘대기 오염’ 39%, ‘쓰레기 문제’ 38%, ‘신종 감염병’ 3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기후 변화가 ‘세계 수준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78%, ‘국가 수준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76%, ‘개인수준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55%로 기후변화가 국가, 사회 뿐 아니라 개인수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나는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정부, 미디어, 기업, 지역사회는 나보다 못하다!
•응답자 본인 포함 주요 사회적 주체들이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물었는데, 응답자 본인의 경우 36%가 ‘기여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미디어, 정부, 이웃사람, 중앙정부, 대기업에 대해서는 자신보다 못한 비판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특히 ‘대기업’에 대해서는 13%로 매우 낮았다.
● ‘환경 규제와 법규 수용하겠다’ 78%, 그러나 ‘굳이 나 자신의 생활 습관을 바꿀 필요는 없다’ 46%
•환경 보존을 위해 78%가 ‘나는 더 강력한 환경 규제와 법규를 수용하겠다’고 응답해 더 높은 규제와 법규를 수용하는데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그에 반해 46%는 ‘나는 굳이 나 자신의 생활 습관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응답해 규제와 법규 수용 의견과 달리 본인의 습관변화 의지는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보존에 대한 행동에 있어서는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가 세계인 가운데 공존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