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121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 경제선진국 17개국 중 한국만 유일하게 '물질적 풍요'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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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 경제선진국 17개국 중 한국만 유일하게 ‘물질적 풍요’가 1위!
•최근 미국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17개 경제선진국을 대상(18,850명)으로 실시한 ‘삶의 가치’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17개국 중 유일하게 한국이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What Makes Life Meaningful?)’으로 ‘물질적 풍요(material well-being)’를 1순위로 꼽았다.
•이는 17개국 중 다수인 14개국이 ‘가족’을 1순위로 꼽은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한국은 두 번째가 ‘건강’이었고, ‘가족’은 세번째였다.
●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 17개국 전체적으로는 ’가족‘이 압도적으로 높고 다음으로 직업, 물질적 풍요 순임
•퓨리서치센터가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 대한 응답(주관식)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가장 높게 응답한 주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물질적 풍요/안정적 삶의 질’(19%)였다. 한국은 각 주제에 대해 17개국 평균 보다 대체로 낮은 응답률을 보였는데, 이는 한국인에게서 삶의 의미를 주는 것이 다른 나라에 비해 다양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17개국 전체 기준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에 대한 응답은 ‘가족/자녀’가 38%로 가장 높았고, ‘직업/직장’ 25%, ‘물질적 풍요’ 19% 등의 순이었다.
●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으로써 ‘종교/영적생활’, 미국이 가장 높고 한국은 최하위권!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으로 ‘종교/영적생활’을 언급한 비율로는 ‘미국’이 15%로 가장 높고, 나머지 국가들은 5% 이하의 낮은 비율을 보여 미국과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1%로 최하위권으로 응답됐다. 삶의 의미라는 측면에서 한국인에게 종교가 차지하는 부분이 미국과 비교해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