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통계(99호)-"한국, OECD 회원 15개국 중 우울증 유병률 37%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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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99호)-"한국, OECD 회원 15개국 중 우울증 유병률 37%로 가장 높아!"

2021-06-11 14:01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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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99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한국, OECD 회원 15개국 중 우울증 유병률 37%로 가장 높아!>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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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OECD 회원 15개국 중 우울증 유병률 37%로 가장 높아!
• 지난 5월 12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코로나19 위기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Tackling the mental health impact of the COVID-19 crisis)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시작한 2020년 초반 이후 세계 각국에서 불안증과 우울증 유병률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코로나19 이전 데이터는 없어 코로나19 확산 전후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2020년 초반 정신 질환 유병률은 다른 나라와 견주어 눈에 띄게 높았다. 
•‘한국’의 우울증 유병률은 37%로,15개국 중 가장 높았고, 불안증 유병률 역시 30%로 상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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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19 이후, 소득 수준에 따른 건강 양극화 심각! 
• 서울대학교의과대학과 중앙콘텐트랩이 실시한 ‘한국인의 건강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과 2021 년 3년간 소득에 따른 우리 국민의 건강상태를 추적하였는데, 월 소득 ‘300만 원’을 기점으로 건강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 즉 ‘월 소득 300~400만 원 미만’ 응답자의 경우 2018년 대비 2021년에 ‘건강이 나쁘다’는 응답이 큰 변화가 없는 반면, ‘100만 원 미만’ 저소득 계층의 경우 2018년 대비 2021년에 ‘건강이 나쁘다’는 응답이 29%에서 46%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 국민의 건강 양극화가 더욱 심화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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