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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87호)_"유튜버가 가장 크게 영향 미치는 그룹, ‘초등학생’ 95%"
2021-03-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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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87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유튜버에 대한 인식]
제목 : <유튜버가 가장 크게 영향 미치는 그룹, ‘초등학생’ 95%>
유튜버가 미치는 영향력, 유튜브의 윤리 의식 등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의 인식을 살펴 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1. 유튜버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그룹, ‘초등학생’ 95%
•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최근 유튜브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이용 인식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에 따르면, 유튜버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그룹이 ‘초등학생’(95%)인 것으로 나타났다.
• 그 다음으로는 ‘유아/아동’ 91%, ‘일반적 유튜브 이용자들’ 87% 등 순이었다. 이는 보고 듣는 것을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성장기 청소년과 어린 아동들에게 유튜브가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유튜버가 초등학생 희망 직업 상위권 차지, 국민의 72%가 ‘우려스럽다’
• 이처럼 유튜버가 초등학생 영향력이 1위였지만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결과 초등학생 희망 직업에 ‘유튜버’가 2018년 5위, 2019년 3위, 2020년 4위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 유튜버가 초등학생 희망 직업 상위권에 오른 것에 대해 국민의 72%가 ‘우려스럽다’고 응답해 높은 우려감을 보였다.
○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유튜버 행동, ‘가짜뉴스 전파, 매우 심각하다’ 87%
• 유튜버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을 알아보고자 6개 항목을 제시하고 심각성을 질문했는데, ‘가짜뉴스 전파’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 비율이 87%로 가장 높았다.
• 이와 관련해서 유튜버 또는 채널에 대해 규제 필요성에 대해서는 국민의 절반 이상(57%)이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국민의 절대 다수(93%), 유튜버 윤리 교육 ‘필요하다!’
•이러한 성장기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유튜버에 대한 윤리 의식이 필요한 것이 자명한데, 유튜버의 윤리적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의 절대 다수(93%)가 ‘필요하다’(매우+약간)고 응답했다. 특히 국민의 절반 이상(55%)이 ‘매우 필요하다’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그만큼 현재 유튜브 현장에 윤리의식 결여에 따른 문제가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