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통계(236호) - 서울 청소년의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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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236호) - 서울 청소년의 가치관

2024-04-16 13:5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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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36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서울 청소년의 가치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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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의 가치관]
청소년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 ‘건강과 화목한 가정’!

• 최근 서울시 교육청에서 서울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서울 학생 가치관 조사를 발표하였는데 해당 자료에서 ‘청소년들의 행복조건’과 ‘삶에 영향을 끼친 대상’에 관한 조사 결과를 살펴본다.
• 학생들이 꼽은 행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몸이 건강한 것’(27%)과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것’(27%)이었다. 다음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 16%, ‘꿈이나 삶의 목표 성취’ 15% 등이 뒤를 이었다. 진로 문제(좋은 직업)나 친구 사귀기 등보다 건강과 화목한 가정을 최우선으로 꼽은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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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조건, 학령 높을수록 ‘화목한 가정’ 줄고, ‘돈’ 더 늘어!
• 청소년들의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학령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초등학생의 경우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 것’이 1위로 꼽힌 데 반해 중∙고등학생으로 올라갈수록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 것’에 대한 응답률은 줄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나 ‘꿈이나 삶의 목표 성취’ 쪽으로 더 기우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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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가장 많은 영향 끼친 대상, ‘어머니’가 압도적 1위!
•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나 대상이 누군지 물었더니 ‘어머니’가 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아버지’ 24%, ‘친구/선후배’ 9% 등의 순이었다. 청소년기 부모의 영향력, 그중에서도 어머니의 영향력이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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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높아질수록 ‘어머니’ 영향력 줄고, ‘친구/선후배’ 늘어!
• 내 삶에 영향을 준 사람/대상을 학령별로 살펴본 결과, 초중고생 모두 ‘어머니’가 가장 높았으나, 학령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영향력은 감소하고, ‘친구/선후배’의 영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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