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호 주간리포트 중 기독교 통계를 추출한 내용입니다.
교회의 다음세대에 대한 고민과 관심은 크기 차이는 있지만 모든 교회가 안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고 동시에 통찰력있는 목회 전략도 필요합니다.
다음세대 통계에서는
"위기의 크리스천 대학생"이라는 주제로 크리스천 대학생의 종교 이탈율, 이단 접촉율, 동성애 인식, 개신교 이탈율,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등을 다루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첨부 파일을 다운 받아 주십시오.
• 대학생 종교인 비율은 32%로 3명 중 1명꼴임
• 종교별로는 개신교 15%, 불교 9%, 가톨릭 8% 순으로 개신교 비율이 가장 높음
• 개신교 학생 비율은 2012년(17%) 대비 2%p 하락하였음
• 대학생은 전체 인구보다 개신교 인구 비율 낮음
2. 대학생, 개신교 이탈율 5년 사이 두 배 가량 증가
• 개신교를 믿지 않는 비개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거 교회를 다닌 적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10명 중 3명이 ‘그렇다’고 대답함
•이는 2012년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그만큼 개신교 이탈율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음
○ 개신교 이탈 이유 : 개인적인 요인보다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 크게 작용함
• 개신교 이탈 학생들의 교회를 떠난 이유는 대체로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데, 교회의 비도덕성, 배타적 요인이 높게 응답
• 개신교 이탈 시기는 중학교 또는 그 이전이 70% 가까이 됨
3. 대학생의 가나안성도 비율, 성인 개신교인보다 더 높음
• 개신교 대학생 중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소위 가나안 학생(28%)이 성인 개신교의 가나안 비율(23%)보다 더 높음
• 가나안 대학생의 교회 떠난 시기는 중학교 때(26%)가 가장 높음
4. 개신교 대학생, 이단 접촉 경험 : 42%
• 개신교 대학생 중 기독교를 가장한 이단의 포교를 직접 받아본 경험이 무려 42%로 조사됨
• 이단 접촉자 중 실제 이단에 들어가서 활동 또는 교육 받은 경험은 11%임(전체의 5%)
○ 활동을 했거나 교육 받은 이단은 ‘신천지’가 압도적으로 높음
5. 개신교 대학생, 비개신교 학생보다 삶의 만족도가 더 높음
• 개신교 학생이 비개신교 학생보다 삶의 만족도, 학교/전공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음
6. 개신교 대학생, 비개신교 학생보다는 조금 더 보수적 성향
• 자신이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개신교 학생 28%, 비개신교 학생 17%로 개신교 학생이 보다 더 보수적인 것으로 조사됨
○ 대학생들은 사회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음
• 사회를 표현하는 몇 가지 항목에 대해 의견을 물었는데, 대체로 사회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높으며, 특히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에게서 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함
• 그래도 3명 중 2명은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음
7. 동성애, 대학생 3명 중 2명, ‘인정해야 한다’
• 동성애를 ‘인정해야 한다’는 인식은 2012년 47%에서 2017년 66%로 5년 사이에 무려 19%p가 증가함
• 그러나 개신교 학생의 경우, ‘동성애 인정해야 한다’는 인식이 5년간 오히려 약간 하락한 반면, 비개신교 학생층은 크게 증가함
• 젊은이와 소통하기 위한 태도는 ‘비권위주의적 태도’로, 젊은이와 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문화선교’와 ‘소통의 장’으로 나타남
[이 게시물은 Numbers님에 의해 2023-12-16 20:04:17 다음 세대 통계 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