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통계(240호) - 한국인의 계층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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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240호) - 한국인의 계층 인식

2024-05-21 14:49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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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40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한국인의 계층 인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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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계층 인식]
한국인, 실제보다 자신의 계층을 더 낮게 보는 경향 강해!

• 최근 발표된 KDI의 ‘한국의 중산층은 누구인가’ 보고서를 통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계층’을 실제 소득(10분위)별로 파악하여 계층 인식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본다. 우선 소득 기준에 따른 객관적 계층의 분포는 ‘상층’ 19%, ‘중층’ 73%, ‘하층’ 8%인 반면, 주관적 계층의식의 경우 ‘상층’ 3%, ‘중층’ 70%, ‘하층’ 27%의 분포를 나타내, 서로 상이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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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중층 소득자(실제소득 구성비 73%)가 본인이 중(산)층이라고 인식하는 비율은 51%로 나타났으며 상층 소득자(실제소득 구성비 19%) 역시 본인이 상(류)층이라고 인식하는 1%로 매우 낮았다. 대체로 한국인은 자신의 실제 소득 수준에 비해 자신의 경제사회적 지위를 더 낮게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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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비중, OECD 35개국 중 한국 19위로 중위권!
• 이번에는 실제 국제 기준의 중산층 비중을 OECD 주요국 기준으로 살펴본다. 아이슬란드가 72%로 1위였고, 일본은 15위(65%)로 한국(19위, 61%)보다 약간 높았다. 그 외 미국은 중산층 비중이 51%로 미국인의 절반 정도였고, 꼴찌는 멕시코(35위, 45%)가 차지했다. 한국은 35개국 중 19위로 중위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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