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통계(창간호)-"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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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창간호)-"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2019-06-12 16:14 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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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에서는 한국 사회의 낮은 출산율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통계와 대학생, 청년층의 결혼 인식도의 연도별 변화, 미혼 남의 결혼 인식,  개신교 청년들의 결혼 인식 변화 등을 다루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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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 2018년 총 출생아 수 : 326,900명, 전년 보다 -8.5% 감소함 

- 합계출산율**: 0.98명으로 전년(1.05명)보다 -7.1% 감소함(전세계에서 가장 낮음, 도시 국가 제외)
- 어머니의 첫째 아이 출산 평균 나이 : 31.9세
- 20대 후반(47.9% → 41.0%), 30대 초반(47.1% → 46.1%) 출산율이 전년 대비 하락률 큼
- OECD 평균 출산율 : 1.68명(201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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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혼인건수, 7년 연속 감소 추세
- 혼인건수는 2012년 이후 7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0년 간 21%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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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속 감소하는 인구 자연 증가(출생-사망) 
- 인구 자연 증가(출생-사망)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 2015년 이후 급감하고 있음 
-지난 3년간 자연 증가는 무려 -83%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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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혼 남녀, 결혼 인식 
- 미혼 남녀, 결혼 필요성/의향률 점점 낮아짐 
- 현재 우리나라 미혼 남녀들은 결혼 필요성에 대해 그다지 높게 생각하고 있지 않음
- 전체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의 결혼 필요성과 의향률이 더 높음 
- 지난 3년 사이에 결혼 필요성/의향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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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 여성, 연령이 올라갈수록 결혼 의향 낮아짐
- 미혼 여성의 경우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결혼 의향은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남
- 교회 내 미혼 청년 대상으로 결혼 관련 프로그램 및 목회 상담적 접근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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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학생의 결혼 인식
- 5년 사이 대학생 결혼 의향률 현저하게 떨어짐    
- 대학생의 결혼 의향은 2012년 56%에서 2017년 37%로 19%p 가량 감소했고, 반면 결혼하지 않겠다는 의향은 4%에서 14%로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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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학생이 비개신교 학생보다 결혼 수용도 높음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비혼(⾮婚 ) 의향 훨씬 높음
5개신교 학생이 비 개신교 학생보다 결혼 의향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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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구 절벽 영향
- 대학 진학자보다 입학 정원이 많아지는 역전 현상(2020년부터)
- 2021년도 사립대 38곳 폐교 및 대규모 미달 예상(교육부, 국회 업무설명 자료집, 2018.9)함(2020년 : 출생률이 급감한 2001년생이 대학 입학하는 시기임) 
단순 계산시 2038년 전국 대학의 40%(약 133개)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송기창 숙명여대 교수)
- 생산 연령 인구(15~64세) 감소
- 생산연령인구 : 2019년부터 감소 시작(통계청, 장래인구특별추계:2017~2067년)
- 노동력 감소, 경제활동 위축, 소비 위축
- 고령 인구(65세 이상) 증가 
- 고령인구 : 2019년 15% → 2067년 47%(생산 연령 인구보다 부양 인구가 더 많아짐, 통계청, 장래인구특별추계 : 2017~2067년)
- 연금과 기금 등 재정 부담 증가
- 노인 부양에 대한 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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