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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 제사를 지내지 않는 명절 문화 주도! 

‣ 코로나19 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계획’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한국리서치)가 발표되었다. 차례나 제사 여부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4%가 ‘차례/제사를 지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번 추석에 ‘차례/제사를 지내지 않겠다’는 응답은 56%로 절반이 넘었다.
‣ 이를 종교별로 살펴보면 불교인이 ‘차례나 제사를 지낼 예정’이라는 응답이 5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가톨릭교인 47%, 개신교인 26% 순이었다. 개신교인이 타종교인/무종교인보다 훨씬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개신교가 제사를 지내지 않는 명절 문화를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이번 추석 때 국민 대부분 여행 가지 않고 조용히 지낸다!
‣ 이번 추석 때 가족 방문과 관련, 우리 국민 10명 중 6명(61%) 정도만 ‘따로 사는 가족을 만날 계획이고, 나머지 39%는 그럴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이번 추석 때 국민 대부분(93%)이 여행 계획이 없이 조용히 지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