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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리포트 제 7호를 발행하였습니다.
이번 호는 "일반사회 통계"와 "최근 언론 보도 통계 및 큐레이션" 두 항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일반사회 통계"에서는 최근 음주 상태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 보도를 보며 우리나라와 기독교인 등의 음주 실태를 통계로 다루었습니다.
제목은 "하루 13명 술 때문에 죽는다!"로 하고 음주와 폭음율, 청소년, 여성 음주율, 기독교인 음주율, 음주의 폐해 등을 순서대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검색어 : 음주율, 폭음율, 여성 음주율, 청소년 음주율, 기독교와 술, 음주의 폐해, 음주의 사회경제적 손실 등)
최근 언론 보도 통계와 큐레이션에서는 OECD에서 7월 2일 발표한 <OECD Health Statistics 2019>를 분석하여 한국인 기대수명, 한국인 자기 인식 건강도 등을 다루었고,
7월 16일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 첫 취업 기간, 첫 직장 임금 수준 등을 기재하였습니다.
(검색어 :한국인 기대수명, 한국인 스스로 건강하다 인식률, 청년층 첫 취업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주십시오.
1. 한국의 술 소비,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
• 한국의 1인당 알코올 섭취량은 연 평균 10.2리터인데, 이는 소주 273병 또는
맥주 668캔 분량임** 이는 1주일에 소주 5.5병 또는 맥주 13캔을 꼬박 마셨다는 의미임
• 한국은 아시아권에서 라오스(10.4리터) 다음으로 가장 높음
2. 여성 음주율, 매년 증가세
• 월간 음주율(월 1회 이상 음주 비율)은 남자 74%, 여자 51%로, 전체는 62%임
• 남성은 2007년 이후 큰 차이가 없는데 반해, 여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함
• 남성 폭음률 : 53%, 여성 폭음률 25%(20대 여성 46%)***
3. 청소년(중고생) 음주 통계
• 현재 음주율 : 남학생과 여학생 간 아주 큰 격차를 보이지 않음
• 여고생의 경우 2013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임
○ 40% 가까이 가정에서 청소년 자녀에게 음주 허용하고 있음
• 가정 내 음주 허용은 중학생 자녀의 경우 29%, 고등학생 자녀의 경우 47% 정도로 나타났는데,자녀 성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4. 한국 사회 술취함에 관용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음
• 우리 국민은 현재 주량을 줄일 생각이 별로 없으며, 3명 중 2명은 ‘술이 있어 좋다’고 응답해 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임
5. 개신교인 4명 중 3명 음주 수용 태도 보임
• 개신교인 4명 중 3명 정도가 음주에 수용적 태도를 보이며, 비개신교인과 인식 격차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음
• 개신교인의 음주 수용도는 남녀간 큰 차이 없음
6. 음주 폐해의 심각성
• 한국 남성 100명 중 12명 술로 인해 사망
• 술 때문에 사망한 비율 : 남성 12%, 여성 3%
• 술로 인한 죽음
1) 간경변으로 인한 사망자의 75%
2) 교통사고 사망자의 39%
3) 암으로 인한 사망자의 8%
○ 한국인 음주로 매일 13명 사망
•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남자가 여자보다 7배 높으며, 50대 연령층에서 가장 높음
○ 기타 음주 폐해
• 항목별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 (2013년 기준)
• 음주의 사회경제적 손실은 한 해 9.5조 정도로 추정되며, 흡연이나 비만 손실 비용보다 높음
7. 목회적 제언
우리 사회는 음주에 대해 관용적인 편이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술’ 때문이라고 변명을 하면
주변에서 이해하고 넘어가 주는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
교회에서도 음주에 대해 굳이 언급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술에 대해 개신교인들은 모호한 입 장을 취하고 있다.
실제로 개신교인 4명 중 3명이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 고 있고,
앞으로 그 비율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경은 술 취함으로 인한 비극적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노아는 술을 마시고 취해 추한 모습 을 자녀들에게 보여 자손이 뿔뿔이 흩어졌고(창세기 9장),
롯은 술에 취해 불륜을 저질러 모압· 암몬의 조상을 낳았으며(창세기 19장),
나발은 술에 크게 취하여 즐기다가 하나님께 죽임을 당했다(사무엘상 25장).
음주가 죄냐 아니냐의 이슈와 상관없이 음주로 인해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회가 입는 폐해가 크다는 것은 오늘 보고서에도 제시했듯이 명백하다.
이에 대한 교회의 건전한 지도가 필요하다.
음주가 죄인지, 죄가 아니라면 무한정 허용될 수 있는 것인지,
절제되어야 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교회가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이
교인들의 술로 인한 폐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청소년과 여성의 음주가 늘고 있으므로
중고등부, 대학·청년부를 대상으로 한 지도와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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