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328호] 한국인의 건강 인식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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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328호] 한국인의 건강 인식 변화

2026-03-24 16:43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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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용 : [한국인의 건강 인식 변화]
- 내 건강에 가장 큰 영향 끼친 요인, '유전'보다 '돈'!

한국인의 객관적 건강 지표인 기대수명은 83.7세(2024년 기준)에 달하며 세계적인 장수국 대열에 들어섰다. 하지만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희망 건강수명(78.7세)’과 실제 ‘건강수명(69.9세)’ 사이에는 약 9년의 간극이 존재한다. 80세 넘게 살 것으로 기대하지만, 정작 건강하게 활동하는 시기는 70세 전후에 머물고 있는 셈이다.
이번 <넘버즈 328호>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한국리서치의 2025년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건강 인식 변화를 분석했다. 눈에 띄는 조사 결과는 건강을 결정하는 중심추가 ‘유전’에서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급격히 이동했다는 점이다. 국민 74%가 소득 수준이 건강을 좌우한다고 인식하며, 내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수입 및 사회적 수준(33%)’을 1위로 꼽았다. 스스로를 또래보다 건강하다고 평가한 비율이 35%에 그친 가운데,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 자신감이 뚜렷해지는 ‘건강 양극화’ 현상도 확인되었다.
이제 건강관리는 개인의 의지 문제를 넘어 시간 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 구조적 제약에 직면해 있다. 이번 호가 우리 사회의 건강 불평등을 살피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교회와 사회가 지원하며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 최근 조사통계 언론 보도

    1) 10년 뒤 대체 가능성 높은 직업

    2) 개인 파산 현황

    3) 한일 국제 커플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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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 상태]
또래보다 건강하다고 느끼는 국민, 3명 중 1명(35%)!

• 동일 연령대와 비교해 본인의 신체적 건강 수준을 물은 결과, ‘건강하지 않음 15%, ’보통‘ 50%, ’건강함‘ 35%로, 스스로를 또래보다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국민은 3명 중 1명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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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 ‘건강 불평등’ 현상 뚜렷!
• 계층별로 살펴보면 특히 20~30대 젊은 세대일수록, 그리고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또래와 비교해 자신이 더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20대의 ‘건강함’ 응답 비율은 49%로 가장 높았으며, 소득별로는 월 800만 원 이상 집단에서 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건강도 경제수준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경제 불평등' 현상을 이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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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높아질수록 자신의 신체 건강 나이를 실제 나이보다 더 젊게 인식!
• 스스로 느끼는 신체건강 나이를 실제 나이와 비교해 물은 결과, ‘실제 나이와 체감 신체 나이가 비슷하다’는 응답이 5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실제 나이보다 많은 편’ 26%, ‘실제 나이보다 적은 편’ 22% 순이었다.
• 눈에 띄는 점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자신의 신체건강 나이를 실제보다 더 젊게 인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실제 나이보다 적다는 응답은 20대는 7%인데 반해 60대 이상은 34%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뚜렷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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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까지는 건강하게 살고 싶은데, 현실의 건강수명은 70세!
• 국민들이 바라는 기대수명(0세 출생아가 출생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과 건강수명을 현재 수준과 비교해 보면 희망 기대수명은 83.8세로 현재(2024년) 기대수명인 83.7세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질병이나 장애 없이 건강하게 살고 싶은 기간인 희망 건강수명은 78.7세로, 현재(2022년) 건강수명(69.9세)보다 약 9년 길었다.
• 즉 국민들은 79세까지는 건강하게 살기를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70세 정도까지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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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 실천과 장애]
건강관리 실천, ‘정기적 운동 한다’ 68%!

• 우리 국민의 건강관리 실천 정도(주 1회 이상 실천 기준)를 살펴본 결과, ‘충분한 휴식’(77%)과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70%)은 10명 중 7명 이상이 실천하고 있었고, ‘지속∙정기적 운동’(68%)과 ‘스트레스 관리’(55%)도 절반 이상이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만 ‘지인 모임, 봉사, 지역사회 참여 등 사회 활동’ 실천율은 32%에 불과해 전체 항목 중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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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실천의 최대 장애요인, ‘의지∙시간 부족’!
•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의지가 약하고 게을러서’가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업무/일상생활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43%)가 뒤를 이었다.
• 흥미로운 점은 세대별 차이다. 흔히 청년층의 의지가 약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중년층(56%)과 노년층(52%)에서 ‘의지 부족’을 호소하는 비율이 청년층(40%)보다 훨씬 높았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습관 문제를 넘어, 생애주기에 따른 체력 저하 등이 건강 실천의 의욕을 꺾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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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의 목적, 2030은 ‘외모 관리’, 60대 이상은 ‘가족 부담 줄이려고’!
• 신체건강을 관리하는 목적(1+2+3순위)으로는 ‘노후 대비 등 미래를 위해’(62%)가 가장 높았고, 이어 ‘가족이나 주변사람에게 부담 주지 않기 위해’(50%), ‘질병 예방을 위해’(46%) 등의 순이었다.
• 연령대별로 건강관리의 동기가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20~30대는 ‘외모 관리’ 목적이 타 연령대 대비 높은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가족이나 주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를 꼽은 비율이 높아 고연령층일수록 건강관리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과 관계된 책임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특징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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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의 영향 요인]
국민 74%, ‘소득 수준이 건강 좌우’!

• 소득 수준∙교육∙거주 지역 등 사회경제적 요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소득 수준에 영향을 받는다(매우+약간)는 응답이 74%로 가장 높았다. 이는 국민 4명 중 3명이 소득과 건강이 직결된다고 느끼고 있음을 시사한다.
• 이어 교육(65%)과 거주 지역(64%) 역시 60% 이상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영향력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우리국민은 건강을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경제적 조건과 밀접하게 연결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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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에 가장 큰 영향 끼친 요인, ‘유전’보다 ‘돈’!
• 본인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수입 및 사회적 수준’(33%), 즉 돈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5%), ‘유전적 요인’(13%),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2%) 등의 순이었다.
• 최근 3년간(2023~2025) 추이를 보면, 2023~2024에는 ‘유전적 요인’이 1위였으나, 2025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1위로 상승했다.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인의 선천적 요인에서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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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강 투자]
건강 투자, 적정금액은 ‘월 27만 원’이지만 실제는 ‘월 14만 원’!

• 국민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한 달 적정 투자 비용은 평균 27만 3천 원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지출액은 13만 9천 원에 불과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 약 2배가량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경제적 여건이나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스스로 설정한 최적의 관리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건강을 위해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입하는 영역은 ‘식단(42%)’과 ‘운동(29%)’ 비중이 높았다. 이는 병원 치료(16%)나 영양제(1%) 등 사후 관리∙보조적 수단보다는 일상 속의 능동적인 생활 습관 교정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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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시간 투자, ‘운동’에 가장 많이 쓴다!
• 개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투자하는 적정 시간은 평균 8시간이었으나, 실제 투입되는 시간은 5.3시간에 그쳤다.
• 시간 투자에 있어서는 운동(52%)이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식단 관리(31%)와 병원 치료(9%) 순으로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앞서 비용 투자에서 ‘식단’이 1위였던 것과 달리 시간적 측면에서는 ‘운동’이 1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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