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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호-<숏폼의 역습>

2024-05-28 16:19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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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용 : [숏폼의 역습]
- 숏폼 이용자 5명 중 1명, 동영상 시청 시 절반 이상이 숏폼!

숏폼(Short Form)은 문자 그대로 ‘짧은 동영상’으로 대체로 1분을 넘기지 않는 동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2016년 ‘틱톡’에서 시작된 숏폼은 모바일에 적합한 화면 구성과 가볍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젊은 세대층을 중심으로 확산하기 시작했다.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효율)’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2021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숏폼 서비스 ‘쇼츠’와 ‘릴스’를 출시하면서 이제는 전 연령대가 즐기는 콘텐츠가 되었다.
숏폼은 짧은 시간에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 재미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즉각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에서 오는 부작용을 우려하여 세계 각국에서는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주목할 만한 관련 통계 데이터를 살펴보면, 숏폼은 우리 국민 83%가 알고 있고 75%가 이용하는 서비스이며, 이용 시간도 증가하는 등 더욱 대중화되고 있지만, 숏폼 이용자 69%는 숏폼이 ‘자극적인 영상이 많고’, ‘숏폼 콘텐츠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었다.


2. 최근 조사통계 언론 보도

    1) 부자와 일반인 라이프스타일 비교

    2) Z세대 취준생이 뽑은 최고∙최악의 직장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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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라인 동영상 이용 실태]
우리 국민, 여유 시간 대부분을 동영상 시청에 사용!

• 우리 국민의 동영상 시청 시간은 어떠할까? 15~59세 대상 ‘인터넷 이용자 조사’ 결과를 통해 살펴보았다. 하루 평균 온라인 동영상 시청 시간을 확인한 결과, 주중은 3시간가량, 주말 4시간 반 정도였다. 하루 평균 수면, 식사, 가사/직장일 등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면, 남는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동영상 시청으로 보내는 셈이다.
• 한편, ‘주 이용 인터넷 서비스’는 포털, 동영상, SNS가 가장 높았는데, ‘전년 대비 더 많이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로 동영상(30%)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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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사용시간, 최근 6년 새 90% 증가!
• 우리 국민의 동영상 시청 시간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동영상 서비스 중 이용도가 가장 높은 유튜브를 기준으로 살펴봤다. 유튜브 앱 1인당 일평균 사용시간은 2024년 1시간 20분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에 비해 90%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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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숏폼 이용 실태]
우리 국민 4명 중 3명, 숏폼 콘텐츠 시청 경험 있어!

• 이번에는 우리 국민들의 숏폼 이용 실태를 살펴본다. 먼저 숏폼 콘텐츠를 알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잘 알고 있다’ 53%, ‘들어본 적 있다’ 29%로 우리 국민 대부분(83%)은 숏폼 콘텐츠를 인지하고 있었다.
• 숏폼 콘텐츠 시청 경험에 대해서는 75%가 ‘있음’이라 응답해 우리 국민 4명 중 3명은 숏폼 콘텐츠를 접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저연령층일수록 숏폼 시청 경험이 높았으나, 60세 이상에서도 절반 이상(59%)으로 응답해 사실상 전 연령대에서 숏폼을 이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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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시청 시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 그렇다면 숏폼 콘텐츠를 어떤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까? 숏폼 콘텐츠 시청 플랫폼에 관해 물은 결과, 숏폼 콘텐츠 이용자의 대다수(93%)가 ‘유튜브 쇼츠’를 꼽아 압도적 1위였고, 차순위인 ‘인스타그램 릴스’도 절반 이상(52%) 응답했다.
• 숏폼 콘텐츠 시청 시간의 변화에 관해서는 16%만이 숏폼 콘텐츠 시청 시간이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줄어들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늘어나고 있다’ 응답은 30%로 숏폼 콘텐츠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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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이용자 5명 중 1명, 동영상 시청 시 절반 이상이 숏폼!
• 숏폼 이용자에게 동영상 시청 시 숏폼을 어느 정도 비중으로 보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25~50% 미만’이 44%, ‘0~25% 미만’ 35% 순이었는데, ‘50% 이상’ 응답자도 21%를 차지했다.
• ‘50% 이상’이라 응답한 비율은 저연령층일수록 상대적으로 높았다. 2030세대 5명 중 1명 이상(21~24%) 정도는 동영상 시청의 절반 이상을 숏폼에 이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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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중 4명 가까이, ‘숏폼 시청 조절하기 어려워’!
• 본인의 의지대로 숏폼 시청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숏폼 이용자의 4명 중 1명 정도(23%)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이 비율은 앞서 온라인 동영상 중 숏폼 시청 비중과 마찬가지로 저연령층일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청소년의 경우 37%에 달해 10명 중 4명 가까이가 숏폼 시청 조절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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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숏폼 콘텐츠 인식]
숏폼 이용자, 숏폼의 긍정적인 측면 더 체감!

• 숏폼 이용자에게 유익 또는 유해한 숏폼 콘텐츠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를 물었다. 3명 중 2명(64%)은 유익한 콘텐츠 시청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2명 중 1명(52%)은 유해한 숏폼 콘텐츠를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 유익한 콘텐츠와 유해한 콘텐츠 모두 경험한 경우가 42%로 가장 높은 점에서 숏폼의 양면성이 우려되나, ‘유해 콘텐츠 경험+유익 콘텐츠 미경험’(10%)보다는 ‘유익 콘텐츠 경험+유해 콘텐츠 미경험’(22%)이 2배 이상 더 높아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긍정적 측면을 좀 더 높게 체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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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찾는 긍정 요인, ‘낮은 시청 부담’과 ‘주제의 다양성’!
• 숏폼 콘텐츠의 긍정적 측면은 무엇이 있을까? ‘영상 시간이 짧아 부담이 적고’(83%),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으며’(72%), ‘최신 유행을 파악할 수 있음’(71%)이 70~80%대의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그 외 ‘일반 영상들보다 재미있음’도 62%의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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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에 자극적인 영상 많다’, 10명 중 7명 동의!
• 이번에는 숏폼 콘텐츠의 부정적 측면을 살펴보았다. 숏폼 이용자들은 ‘전체 맥락보다 결과에만 집중하고’(72%), ‘부정확한 정보’(70%)와 ‘자극적인 영상이 많은 것’(69%) 등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숏폼 콘텐츠가 대부분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이다 보니 ‘긴 영상을 시청하기 어려워진다’에도 34%가 동의한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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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이용 여성 10명 중 8명, ‘콘텐츠 규제 필요해’!
• 앞서 숏폼 콘텐츠의 부정적 측면을 언급했는데 그렇다면 숏폼 콘텐츠 규제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 10명 중 7명은 숏폼 콘텐츠 규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성별로는 여성(80%)이 남성(58%) 대비 규제 필요성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 저연령층(56%)의 규제 필요성 인식이 타 연령층 대비 크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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