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호-한국 개신교인의 ‘공교회 인지도’, 19%만 공교회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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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호-한국 개신교인의 ‘공교회 인지도’, 19%만 공교회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 "

2020-11-06 13:4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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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70호를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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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이번 주 주제 : [한국 개신교인의 ‘공교회 의식’]    

1.   한국 개신교인의 ‘공교회 인지도’,  19%만 공교회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 

2. [OECD Health Statistics 2020]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 인구 1,000명당 2.4명으로 OECD 31개국 중 29위로 최하위권!


1. 70호는 한국 개신교인의 공교회 의식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제목은 : 한국 개신교인의 ‘공교회 인지도’,  19%만 공교회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온 이래로 기독교는 한국 사회에서 여러 역할을 해 왔습니다. 각 시대와 사안마다 한국 기독교 끼친 역할에 대해서는 긍/부정 평가가 다르겠지만, 한국 기독교가 한국 민주주의와 시민 사회, 교육 분야과 사회 사업, 문화 예술 분야에 기초를 제공하고 기틀을 쌓는 데 나름의 역할을 했다는 것에는 부정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한국 교회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 기독교의 성공주의, 목회자들의 타락, 게토화한 기독교, 소통 불가능한 교회, 부도덕/비양심 기독교인 등의 이미지는 단순히 이미지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한국 교회는 어디에서 다시 시작하고, 어떤 부분을 바꾸어야 할까요? 각자 자리에서 자성의 목소리는 높지만 진정한 변화를 위한 출발은 요원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개인 구원과 내세 신앙에만 집중해온 기독교는 이제 사회에서 공공선을 추구하는 공적 역할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조사 결과를 이번 70호에서 확인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2. 최근 언론 보도 통계로는 
제목 :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 인구 1,000명당 2.4명으로 OECD 31개국 중 29위로 최하위권!
OECD가 지난 7월 1일에 각국의 보건의료 통계(OECD Health Statistics 2020)를 조사하여 발표했는데요. 
그에 따른 여러 수치를 살펴 보았습니다.  
역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리포트 링크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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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개신교인의 공교회 인지도,  19%만 공교회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
• 개신교인들에게 공교회 인지도를 물어본 결과, 44%의 개신교인이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실제 공교 회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주관식으로 응답받아 그 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개신교인 5명 중 1명 정도 (19%)만이 ‘공교회’의 내용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한국 교회의 지향점으로 공교회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토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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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회의 공교회적 역할 ‘중요하다’  ‘개신교인’ 94%, ‘목회자’ 100%
• 응답자들에게 공교회의 정의를 알려준 후 교회의 공교회적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질문하였는데, ‘개신교인’의 94%가, ‘목회자’의 100%가 
중요하다’고 응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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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공교회적 역할, ‘노력하고 있다’ ‘개신교인’ 52%, ‘목회자’ 44%
• 한국 교회가 공교회적 역할에 대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에 대해 ‘개 신교인’ 52%, ‘목회자’ 44%로 
각각 나타났는데, 전체적으로 절반 정도만 한국 교회가 노력하고 있다고 긍 정적인 평가를 함
• 한국 교회가 공교회적 역할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은 개신교인이 목회자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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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 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대형 교회가 해야 할 일, 
- 개신교인 : ‘사회와의 적극적 소통/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 목회자 : ‘미자립 교회 지원’, ‘소속 교인들 공교회 의식 교육’
• 한국 교회의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대형교회가 해야 할 일을 질문한 결과, 개신교인과 목회자 간 인식이 다소 상이했는데, 
개신교인은 ‘사회와의 적극적 소통/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37%)을 가장 높게 응답한 반 면, 목회자는 ‘미자립 교회 지원’(30%)과
 ‘소속교인들의 공교회 의식 교육’(23%)을 높게 응답하여, 일반 성도는 사회와의 관계 측면에서, 목회자는 한국 교회 내부 측면에서 문제 인식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남 • 개신교인들의 공교회 정인지 비율이 낮은 상태에서 향후 공교회성을 지향점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개 교회별로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공교회 의식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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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회 연합 사역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1위, ‘교회의 공적 역할’
• 한국 교회 연합 사역으로 추진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과제를 질문한 결과, ‘개신교인’, ‘목회자’ 두 그룹 모두 ‘교회의 공적 역할’을 
1위로 응답함(개신교인 47%, 목회자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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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신교인의 절대 다수(97%),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교회 밖 삶의 가르침이 필요하다고 인식!
• 개신교인들에게 교회가 교인들에게 기독시민으로서 교회 밖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 얼 마나 필요한지 질문하였는데, 
절대다수(97%)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서 사는 방식에 대해 교회로부터 배우고 싶은 욕구가 높음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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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인 10명 중 9명,   교회의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교육 프로그램 운영 ‘찬성한다’
• 직접적인 전도와 상관없이 교회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대에 어떻게 생각 하는지 질문한 결과, 
개신교인의 절대 다수(89%)가 ‘전도와 상관없더라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므로 찬 성한다’고 응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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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리 국민이 원하는 개신교인의 모습 1위,   ‘남에 대한 배려’
• 우리 국민에게 개신교인이 더욱 신뢰받기 위해 어떤 부분이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질 문한 결과, ‘남에 대한 배려 부족’ 27%, 
‘정직하지 못함’ 24%, ‘배타성’ 23% 등의 순으로, 높은 도덕성과 성품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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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민이 원하는 개신교 목사의 모습 1위, ‘윤리/도덕성’
• 개신교 목사가 더욱 신뢰받기 위해 어떤 부분이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윤리/도덕성’이 압도 적으로 1위로 응답돼, 
한국사회의 영향력있는 사회적 주체인 개신교의 리더로서 일반인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윤리/도덕성을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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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민,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신교가 신뢰받기 위해서는 “사회와의 소통/사회적 공익 추구해야 한다!”
• 지난 8월 예장합동 총회에서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종교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 하여 최근 발표(11월 3일)했는데, 
그 결과 중 개신교가 더욱 신뢰 받기 위한 개선점에 대한 질문에서 ‘사회 와의 소통/사회적 공익 추구’가 1위로 응답돼, 일반 국민들은 한국 교회가
 공교회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해주길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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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사점
코로나19가 한국 교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지만 그 중 하나가 ‘교회의 공공성’이라는 아젠다를 심각 하게 던진 것이다. 
지난주 종교개혁(503주년) 주간을 맞아, 한국 교회의 공공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볼 기회가 된 것 같다.

왜 교회가 사회적 이미지에 신경을 써야 할까?

과거 성(聖)과 속(俗)의 이원론으로 바라보는 세계관에서는 교회 밖의 ‘세상’은 본질적으로 더럽고 악한 곳이 라는 인식이었다. 
러나 죄로 타락한 세상도 하나님 나라의 한 부분이므로 이곳을 복음으로 변화시켜야 한 다는 인식은 교회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여하고 
봉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낳았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회적 참여와 봉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긍정적 이미지를 획득해야 하는 
시대적인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2020년, 교회가 교회만을 생각하면 안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이제 교회는 복음 전파, 즉 전도와 선교만 신경을 쓰거나 성도들이 제자로서 
살아가도록 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 뿐 아니라, 작게는 지역 사회에서 개교 회의 이미지가 어떻게 되는지, 넓게는 한국 사회에서 교회가 어떤 이미지로
 비쳐지는지를 신경을 써야 한다. 전략적으로 자원과 인력을 투입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이 요인이 탈종교화시대에서 전도와 
선교의 큰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며칠 전 언론에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다. 식품업계의 후발주자였던 오뚜기라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 기업의 성장 배경에는 좋은 제품 개발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도 있었지만, 비정규직을 거의 고용하지 않고 수천억 원대 상속세를 내는 윤리적인 기업, 그리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선행을 하는 착한 기업 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는데, 이 좋은 이미지는 실제 매출과 연결되어 매출이 급성장했다는 것이다. 세상의 기업도 이럴진데 하물며 교회도 사회적으로 좋은 이미지가 있어야 복음 전도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본 보고서에 밝혔듯이 일반 국민 뿐 아니라 교회 성도들도 교회가 지금보다 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역할하길 원하고 있고, 자기 교회 중심성에서 
벗어나 한국 교회 전체를 보고 사역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데이터에서 잡 히고 있다. 교회의 연합 사업도 공적 역할에 방향을 두고 하길 원하고 있다.

이제 교회는 다른 사역 만큼이나 사회적 공공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까지 왔다. 비윤리 적인 기업에 대해 소비자들이 
불매운동을 벌이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이제 사람들은 자기 이익만을 따라가는 교회 라면 외면할 것이다. 교회의 집합체인 교단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 교회는 지역 사회를 위해, 성도 개인은 자 기 이웃을 위해 손해를 무릅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교회를 보는 시선이 바뀔 수 있다. 
현재 개신교인들 의 5명 중 1명 정도만 공교회에 대해 정확히 그 내용을 알고 있는데, 우선 공교회에 대한 평신도 교육부터 시 작할 필요가 있다.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는데, 민심을 수시로 체크하는 조사 통계 전문가의 눈으로 보 면, 민심은 널뛰기이다.
 자극에 따라 민심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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