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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근 조사통계 언론 보도
1) 한국인의 국회의원 선택 기준
2) 응급실 자해∙자살 시도자 실태
3) 폐지 수집 노인 실태
1. [반려동물 시장과 현황]
반려동물 시장, 2017년 2.3조 → 10년간 160% 성장 예상!
‣ 한국의 반려동물 시장은 어느 정도 규모이고,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 것인지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를 통해 살펴본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연관산업, 즉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는 2015년 1.9조 원에서 2023년 4.5조 원, 2027년에는 6.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반려동물 관련 업체 수, 4년 사이 64% 증가!
‣ 우리나라 반려동물 관련 업체 수는 2018년 약 1.2만 개에서 2020년 1.9만 개, 이 이후로도 지속해서 늘어 2022년 약 2.2만 개로 4년 사이 6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우리 국민 4명 중 1명(24%)은 반려인!
‣ 우리나라에서 개, 고양이, 물고기, 거북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 가구’와 ‘반려인’ 현황을 살펴본다. 2022년 기준 552만 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였다. 반려인은 1,262만 명으로 2022년 총인구 5,169만 명 기준 24%에 해당했다.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인인 셈이다.
2. [반려동물 입양]
반려동물 입양, 코로나 시기에 급증!
‣ 가장 최근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기를 살펴보면 코로나 이전인 2019년까지는 각 연도마다 10%를 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2022년에는 10%대 이상으로 반려동물 입양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반려동물 양육]
반려 가구 10가구 중 7가구, 반려견 키워!
‣ 양육 반려동물로는 2022년 기준 ‘개(71%)’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고양이(27%)’, ‘기타(10%)’ 순이었다. 반려 가구 10가구 중 7가구는 반려견을 기른다는 얘기이다.
‣ 반려 가구의 반려동물 평균 개체수를 반영하여 우리나라의 전체 반려견 수와 반려묘 수를 추산하면 개는 473만 마리, 고양이는 239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 반려동물 1마리 1년 키우는 데 평균 219만 원!
‣ 반려동물 입양부터 장례까지의 생애 비용을 살펴보았다. 먼저 반려동물 입양 시 드는 분양비는 평균 28만 원이었고, 건강관리/치료비를 제외한 월평균 양육비는 15만 원(연간 180만 원)으로 조사됐다. 또, 연간 치료비는 39만 원, 장례비는 평균 38만 원이었다.
‣ 1년 양육비는 반려동물 1마리당 월 양육비와 치료비만으로 219만 원 정도 된다.
◎ 반려인, 반려동물 양육 만족하지만 타인 추천 의향은 떨어져!
‣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 양육 만족도’, ‘양육 지속 의향’, ‘타인 추천 의향’에 관해 물었다. 그 결과, ‘양육 만족도’에서는 67%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2021년보다 다소 상승했으며, 63%는 ‘계속 기르겠다’고 양육 지속 의향을 보였다.
‣ 반면 반려동물을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의 경우 42%만 ‘추천하겠다’고 응답해 양육 만족도 대비 큰 온도 차를 보였다.
◎ 반려동물 양육 가장 어려운 점, ‘여행’!
‣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관심사는 무엇일까? 애로사항으로는 ‘여행'과 '건강'이, 관심사로는 ‘건강 관리'가 높게 나타났다.
‣ 특히 여행이 높은 응답을 보인 것은 여행시 반려 동물을 데리고 가기도 어렵고, 집에 놓고 가기도 어려운 상황에 대한 반려 가구의 고충을 나타내고 있다.
4. [반려동물 관련 인식]
반려인 10명 중 8명, ‘반려동물은 가족이다’!
‣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반려 가구와 비반려 가구 인식 비교를 통해 살펴본다. 먼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다’란 진술문에 대해 ‘반려 가구’는 대부분(82%)이 ‘그렇다’고 동의한 데 반해, ‘비반려 가구’는 절반에 못 미치는 47%만 동의했다. 또, ‘주변에서 펫티켓을 잘 지킨다’에는 ‘반려 가구’ 3가구 중 2가구 정도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나 비반려 가구의 인식은 달랐는데, 펫티켓 준수에 대한 동의율이 17%에 불과했다.
◎ 목회자 4명 중 1명 이상, 교회 내 반려동물 공간 마련 ‘찬성’!
‣ 작년 11월초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목회자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넘버즈폴에서 ‘교회에서 성도와 반려동물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별도 공간 마련’에 대한 인식을 물었는데 그 결과를 보면 ‘반대’가 65%로 목회자 3명 중 2명은 교회 내 반려동물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부정적 입장이었다. 그러나 ‘찬성’ 의견도 27%로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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