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91호의 기독교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미국 개신교인의 교회 생활 및 미국 교회의 대면 예배 현황]
<"미국의 개신교인, ‘내가 출석하는 교회의 코로나19 대응, 자랑스럽다’ 86%">
1.미국의 개신교인, ‘내가 출석하는 교회의 코로나19 대응, 자랑스럽다’ 86%
• 최근 미국 라이프웨이리서치에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교회 출석하는 미국 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 생활 및 대면 예배 현황 조사를 실시하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회의 코로나19 대응방식에 관한 인식과 관련해 ‘내가 출석하는 교회의 코로나19 대응이 자랑스럽다’에 86%가 ‘그렇다’고 응답해, 대부분의 미국 개신교인이 ‘출석 교회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대로 교회 대응이 부끄러운지에 대해서는 12%가 ‘부끄럽다’에 동의한 반면, 84%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해, ‘자랑스럽다’가 ‘부끄럽다’ 응답보다 7배 이상 높았다.
○ 미국 개신교인, ‘코로나19로 인해 출석 교회의 대면 예배 현재 중단한 상태다’ 22%
• 미국 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출석 교회의 대면 예배 현황을 질문한 결과, ‘현재 중단 중’ 22%, ‘한 번 이상 중단 후 다시 재개’ 70%로, 5명 중 1명 이상이 출석 교회가 현재 대면예배를 중단하고
○ 미국 개신교인, ‘출석 교회가 실시간 온라인 예배 제공한다’ 84%
• 코로나19 상황에서 출석 교회의 예배 형태를 질문했는데, 실시간 온라인 예배 84%, 녹화된 예배 온라인제공 76%로 나타났으며,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리는 경우와 야외 예배드리는 경우는 각각 30%, 40%나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한국의 경우, 작년 4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서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출석 교회가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경우는 61%였음)
○ 미국 개신교인, 올해 1월 중 ‘온라인 예배 참여했다’ 53%
• 미국 개신교인들의 올해 1월 중 출석 교회 온라인 예배 참여율은 53%로 나타났으며, 4명 중 1명 가량은 방송 예배를 드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