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101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자녀는 있어야 한다’는 인식, 종교인이 무종교인보다 더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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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녀는 있어야 한다’는 인식, 종교인이 무종교인보다 더 강해!
• 본인의 자녀가 있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 국민의 74%는 ‘그렇다’고 응답했다.
• 이는 연령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에 대해 20대는 48%, 60대 이상은 87%로 거의 두 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자녀가 없어도 된다는 인식이 강했다.
• 특히 ‘20대 여성’의 경우 62%가 ‘없어도 된다’고 응답해 전체 계층 중에서 가장 부정 인식이 높았다.
• 종교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종교인이 무종교인보다 자신의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높으며, 종 교인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자녀 있어야 하는 이유, ‘안정적 가정을 이루기 위해’ 60%
• 자녀가 있어야 하는 이유로는 ‘안정적 가정을 이루기 위해’ 60%가 가장 높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 서’ 49% 등 순으로 응답했다.
• 자녀가 없어도 되는 이유로는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 힘든 사회여서’ 61%가 가장 높았고, ‘경제적으로 여 유롭게 생활하기 위해서’ 50%, ‘자녀가 있으면 자유롭지 못할 것 같아서’ 23% 등 주로 경제적, 사회적 환 경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 개신교인, 타종교인/무종교인보다 결혼을 통해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인식 높아!
• 결혼하지 않아도 아이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57%가 ‘그렇다’고 응답해 비혼 유자녀 인식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같은 비혼 유자녀 인식을 종교인별로 살펴보면 개신교인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 또한 결혼해도 자녀를 가지지 않을 수 있다는 응답은 62%로 꽤 높게 나타났는데, 이 역시 종교인별로 개 신교인에게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 전체적으로 개신교인이 타종교인/무종교인에 비해 결혼을 통해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