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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호(기독교 통계)- 종교를 믿는 긍정적 효과,
2020-12-04 15:47
3,727
[넘버즈]- 74호 주간리포트 중 기독교 통계만 따로 추출한 것입니다.
제목은 : 종교를 믿는 긍정적 효과, '긍정적 감정/윤리적 행동/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1. 종교를 믿는 긍정적 효과, ‘윤리/가치관/정체성/목표 달성’ 측면에서 ‘종교인’이 ‘무종교인’보다 2배 이상 높음
• 최근 한국인들의 종교 인식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그 중 주요 결과를 소개함
• 몇 가지 삶의 성과를 제시하고 종교를 믿는 것의 도움 여부를 질문한 결과, 종교 유무에 따라 응답의 차이
가 나타났는데, 종교인이 무종교인에 비해 ‘대체로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높아, 종교를 믿는 것에 대해 높은 긍정적 효능감을 보임
• 무종교인은 ‘윤리적 행동’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 ‘본인의 정체성 찾기’와 ‘목표 달성’ 측면에서 종교인과 비교해 2배가 넘게 큰 차이로 낮은 긍정률을 보여 주목됨
• 종교의 본령인 올바른 가치관과 개인의 정체성, 그리고 그에 따른 윤리적 행동 등에 있어서 무종교인의 이러한 낮은 인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생각됨
● 한국인의 종교별 호감도, 5개 종교 중 개신교 4위!
• 주요 종교에 대해 감정 온도 방식(매우 차갑고 부정적 감정인 0점에서 매우 뜨겁고 긍정적 감정인 100점)을 사용해 호감도를 측정하였는데, ‘불교’가 51점, ‘천주교’ 50점, ‘원불교’ 31점, ‘개신교’ 28점, ‘이슬람교’ 16점 순으로 나타나 ‘개신교는 불교와 천주교 등 주요 종교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호감도를 보임
• 특히 ‘개신교’의 경우 부정적 응답률이 66%로 나타나, ‘이슬람교’(8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음
• 지속해서 ‘개신교’ 비호감도가 높은 점은 이미지 개선 뿐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에서 개신교의 깊은 반성과 깊이 있는 개선점을 더 깊이 고민하고 모색할 것에 대한 높은 요구로 보임
● 종교적 자부심, 주요 세 종교 중 ‘개신교’가 가장 낮음
• 본인이 믿는 종교에 대한 호감도에 대해서는 ‘천주교인의 천주교 호감도’ 76점, ‘불교인의 불교 호감도’ 71점, ‘개신교인의 개신교 호감도’ 62점으로, 개신교인의 자기 종교 호감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 종교의 자부심 측면에서 타 종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남
• 또한 무종교인의 종교 호감도 역시 ‘개신교’가 21점(불교 49점, 천주교 46점)으로 이슬람교를 제외한 주요 종교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종교긍정적효과, 종교호감도, 개신교호감도, 종교인자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