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통계(301호) -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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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계(301호) -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 Brief

2025-09-02 15:52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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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301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라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 Brief>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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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 현황과 과제]
부흥하는 교회, 소형교회도 상당수 있다!

• 부흥하는 교회를 지역크기와 시무교회 규모별로 살펴본 결과, 대도시(48%)와 100~500명 미만(38%) 교회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 다만 대도시가 아닌 읍/면 지역에서도 22%가 부흥하고 있으며, 특히 50명 미만 소형교회도 3곳 중 1곳 이상(37%)이 부흥하는 교회로 나타났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교회 부흥이 단순히 대도시나 대형교회만의 현상이 아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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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흥의 핵심 내부 동력, 예배/설교 > 소그룹/공동체성!
• 부흥하는 교회 목회자는 교인 부흥 요인으로 ‘예배와 설교’(45%)를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교인 간의 친밀한 교제와 공동체 의식’ 39%, ‘소그룹 활성화’ 29% 등의 순이었다.
• 예배와 설교가 주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2~3위에 해당하는 공동체성과 소그룹 활성화가 교회의 부흥을 이끄는 핵심 내부 동력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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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는 교회, 고령 교인 집중!
• 교인 연령별 구성을 보면, 부흥하는 교회는 교회학교 학생 19%, 청년 18%, 장년 38%, 시니어 25%로 연령대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 반면, 쇠퇴하는 교회는 시니어가 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회학교 학생과 청년은 각각 11%에 그쳤다. 이를 인구 구조 그래프로 보면 역피라미드형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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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하는 교회 성도/목회자, 모든 사역에서 만족도 높아!
• 목회자와 성도의 시무 교회 사역별 만족도를 보면 대체로 성도가 목회자보다 높은 가운데, ‘부흥하는 교회’는 사역 전반에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였지만, ‘쇠퇴하는 교회’는 예배와 설교 외에는 만족도가 성도는 50% 미만, 목회자는 30% 미만에 그쳤다.
• 부흥하는 교회에서 나타나는 ‘높은 만족도’는 목회자와 성도 모두 영적으로 활기참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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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하는 교회,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 함께 이뤄진다!
• 앞서 신앙상태에 관해 언급했는데, 실제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 성도의 신앙수준을 비교한 결과, 부흥하는 교회가 쇠퇴하는 교회에 비해 1단계 신앙 비중은 낮고, 4단계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흥하는 교회일수록 성도의 신앙수준 즉 영성이 쇠퇴하는 교회보다 더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 이번 조사 결과는 교회의 ‘부흥’에 있어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의 상관도가 높다는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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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흥하는 교회 특징 ① 사역 참여 문화 존재]
부흥하는 교회, 사역 프로그램도 늘고, 성도 사역 참여도 활발!

•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를 가르는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사역 참여 문화이다.
• 코로나 이전과 비교할 때, 부흥하는 교회는 교회 사역 프로그램 수(44%)와 교인들의 사역 참여도(51%) 모두 절반 안팎으로 증가했으나, 쇠퇴하는 교회는 각각 8%, 7%에 그쳐 극명한 격차를 보였다. 이는 부흥하는 교회가 활발한 사역 참여 문화를 통해 교회의 역동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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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증가, 교회 부흥의 핵심 지표!
•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봉사자 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교회는 부흥하는 교회에서 52%에 달했으나, 쇠퇴하는 교회는 2%에 불과했다.
• 특히 이번 조사에서 교인 수 증가와 가장 높은 상관도(Corelation)를 보인 항목이 바로 ‘봉사자 증가’였다. 봉사자의 증가가 교회의 부흥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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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흥하는 교회 특징 ② 미래지향적]
코로나 이후 교회부흥과 쇠퇴, 3040이 가른다!

• 코로나 이후, 부흥하는 교회의 47%가 3040세대가 증가했다고 응답해, 쇠퇴하는 교회(3%)와 큰 격차를 보였다.
• 주목할 점은 3040세대의 증가가 교회 규모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교회 규모보다 각 교회의 특성과 사역 전략이 3040세대의 유입에 더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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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사역, 미래 뿐 아니라 현재의 교회 부흥에 결정적 변수!
• 이번에는 코로나 이후 다음세대 수 변화를 살펴본다. 부흥하는 교회에서는 다음세대의 성장이 분명하게 체감돼, 코로나 이후 다음세대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절반 가까이(44%)에 달했다. 반면, 쇠퇴하는 교회는 단 5%만이 증가, 78%가 감소하여 대조적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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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부흥, ‘다음세대 사역’과 긴밀히 연결!
• 부흥하는 교회는 쇠퇴하는 교회와 비교했을 때, 다음세대 사역 전반에 대한 긍정 평가가 뚜렷하게 높았다. ‘교회학교가 성장하고 있다’(57%), ‘충분한 신앙 교육을 받고 있다’(57%), ‘다음 세대를 위한 전도와 선교에 힘쓰고 있다’(57%), ‘학부모들이 교회학교 신앙 교육에 자부심이 있다’(52%)에서 긍정률이 50% 이상을 기록했다.
• 비록 ‘부모 교육이 활성화 되어 있다’(30%)의 응답률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쇠퇴하는 교회(11%)와 비교하면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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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흥하는 교회 특징 ③ 대위임령에 헌신]
부흥하는 교회, ‘전도 실천’은 쇠퇴하는 교회의 2배 이상!

• 부흥하는 교회는 전도와 선교를 강조하는 설교 빈도가 쇠퇴하는 교회보다 높게 나타났다. 선교 주제를 다루는 설교를 월 1회 이상 한다는 담임목사 비율은 24%로, 쇠퇴하는 교회(15%)보다 높았고, 전도 관련 설교 역시 33%로 쇠퇴하는 교회(21%)보다 앞섰다.
• 이러한 차이는 교인들의 전도 실천으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부흥하는 교회 교인의 56%가 전도를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해, 쇠퇴하는 교회 교인(25%)보다 2배 이상 높았다.
• 즉, 부흥하는 교회는 담임목사의 설교와 교인들의 실천이 맞물려 전도 문화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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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흥하는 교회 특징 ④ 함께하는 공동체]
소그룹 사역, 교회 부흥에 결정적 변수!

• 신앙 소그룹의 활성화는 부흥하는 교회의 뚜렷한 특징으로 나타났다. 부흥하는 교회 목회자의 78%가 ‘소그룹 모임이 활발하다’고 응답해, 쇠퇴하는 교회(33%)를 크게 앞질렀다.
• 또한 소그룹 모임의 빈도 역시 차이를 보였다. 부흥하는 교회는 ‘매주 1회 이상’ 소그룹 모임을 운영한다는 응답이 70%에 달했지만, 쇠퇴하는 교회는 52%였다. 반대로 ‘한 달에 1회 이하’라는 응답은 쇠퇴하는 교회가 23%로, 부흥하는 교회(8%)보다 높았다.
• 즉, 부흥하는 교회일수록 소그룹 활동이 더 활발하게, 그리고 더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교회의 활력과 양적/질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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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흥하는 교회 특징 ⑤ 변화 의지]
부흥하는 교회일수록 ‘변화 수용적’, ‘높은 개혁 의지’ 보여!

• 교회의 시대 변화 수용도를 살펴본 결과, 부흥하는 교회 목회자의 82%가 ‘시대 변화에 따른다(적극적+어느 정도)’고 응답해, 쇠퇴하는 교회(53%)보다 29%p 높았다. 이는 부흥하는 교회일수록 목회자가 변화에 더 개방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성도들의 개혁 의지(긍정률) 역시 부흥하는 교회가 71%로, 쇠퇴하는 교회(32%)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부흥하는 교회는 내부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바꿔가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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