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통계(293호) - 한국교회 선교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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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계(293호) - 한국교회 선교 실태

2025-07-01 14:4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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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93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라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한국교회 선교 실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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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교 경험과 태도]
성도 3명 중 2명, 해외선교 ‘관심 있다’!

• 전국의 교회 출석 성도를 대상으로 해외선교에 대해 관심도를 질문한 결과, ‘관심 있다(매우+약간)’고 응답한 비율은 65%로, 출석교인(성도) 3명 중 2명이 해외선교에 일정 수준의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만 ‘매우 관심 있다’ 비율은 11%로 그쳐, 전반적인 관심도에 비해 높은 관심을 가진 응답자는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 연령별 ‘50세 이상’ 장노년층의 관심도가 70% 안팎으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44%로 가장 낮아 상대적으로 저연령층에서의 해외선교 관심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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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 경험자 78%, ‘선교에 긍정적 인식 생겨’!
• 단기선교/비전트립 경험에 대해서는 ‘없다’ 76%, ‘있다’ 24%로 성도 4명 중 1명은 단기선교를 다녀온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단기선교에 참여자에게 단기선교 이후 선교에 대한 인식 변화를 물은 결과, ‘긍정적 인식이 생겼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78%였고, ‘부정적 인식이 생겼다’는 3%에 불과했다.
• 이는 단기선교 경험이 선교에 대한 태도와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중장기적 선교 사역에도 긍정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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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교 후원]
성도 절반 가까이, 물질로 선교 후원!

• 성도들을 대상으로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도하는지를 물은 결과, 48%가 ‘기도한다’고 응답했고, 물질로 선교 후원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45%가 ‘그렇다’고 답해, 성도 절반 가까이가 현재 물질과 기도로 선교 후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도/물질 후원 비율은 모두 ‘60세 이상’과 ‘중직자’일수록 높은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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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교회도 대부분이 해외 선교 사역 참여!
• 전체 교회의 87%는 선교사 파송 혹은 후원을 포함한 해외 선교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회 규모별 살펴보면, 100명 이상 교회는 대다수(97~100%)가 해외 선교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29명 이하’ 소형교회도 사역 참여율이 78%로 교회 규모와 무관하게 선교 사역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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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주민 선교 인식과 참여]
목회자 99%, ‘이주민 선교 필요’→실제 사역은 16%에 불과!

• 한국 내 이주민(체류 외국인)은 2024년 기준 265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섰다(법무부, 출입국통계). 이제 이주민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 그렇다면 교회는 이주민 선교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 성도는 87%, 목회자(담임목사)는 99%가 ‘이주민 선교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두 그룹 모두 이주민 선교 필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 수준을 보였다. 특히 목회자의 경우 ‘매우 필요하다’가 76%로 성도보다 더욱 강하게 그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었다.
• 그러나, 실제 사역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목회자에게 현재 이주민 사역을 하는지 물었을 때, 이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교회는 16%에 그쳤다. 또한, 교회 규모별로는 ‘500명 이상’ 교회(49%)와 500명 미만 중소형 교회(10% 내외) 간 이주민 선교 실천 수준에 있어 큰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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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교사, ‘한국 귀국 후 이주민 선교로 전환하겠다’ 82%!
• 향후 이주민 선교에 참여하거나(성도 대상), 사역할 의향이 있는지(현재 이주민 사역 하지 않는 교회 목회자 대상)를 물은 결과, 성도 65%, 목회자(담임목사) 81%가 ‘있다’고 응답했다. 목회자들의 대부분이 이주민 사역 의향률이 매우 높음을 알수 있다.
• 이번에는 선교사들에게 한국 귀국 후 이주민 사역으로의 전환 의향을 물은 결과, 대부분의 선교사(82%)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향후 국내 이주민 선교에서 선교사들이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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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사역 준비, ‘전문 사역자 양성’이 핵심!
• 이주민 선교 시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성도는 ‘언어별 예배 및 교제 공간/시간 제공’(37%)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외에도 ‘이주 초기 정착을 전반적으로 지원’ 23%, ‘한국 문화 체험 및 교육 제공’ 18% 등이 뒤를 이어, 예배 접근성과 생활 밀착형 지원을 기대하고 있었다.
• 한편, 현재 이주민 사역을 하거나 향후 할 의향이 있는 목회자(담임목사)에게 이주민 사역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을 물은 결과, ‘이주민 전문 사역자 양성’이 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주민에 대한 배타성 버림’ 25%, ‘이주민 특성에 대한 이해’ 22% 순이었다. 이는 실제 사역을 위한 인적 기반 마련과 인식 개선이 병행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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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교 훈련과 준비]
목회자 44%, 최근 3년 내 선교 교육∙훈련 실시!

• 목회자(담임목사)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내 선교 교육/훈련을 실시했는지를 물은 결과, ‘있었다’ 44%, ‘없었다’ 56%로 나타났다.
• 교회 규모별로는 규모가 클수록 선교 교육 경험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500명 이상 교회의 73%가 교육을 실시한 반면, 29명 이하 교회는 34%에 불과해, 소형교회의 선교 훈련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실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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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보완이 필요한 선교 훈련 내용, ‘이주민 대상 사역’!
• 최근 3년 내 선교 교육 또는 훈련을 실시한 교회 목회자들에게 향후 보완이 필요한 훈련 내용을 물은 결과, ‘이주민 대상 선교’(49%)가 가장 많이 꼽혔다.
• 이어서 ‘지역사회개발’ 20%, ‘비즈니스 선교’ 17%, ‘기후 및 환경’ 11% 순으로 나타나, 다양한 분야의 선교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특히 이주민 선교가 타 항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해, 미래 선교 훈련의 우선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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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후보생의 필수 역량, ‘타 문화 적응 및 포용력’ 보다는 ‘개인 경건/영적 성숙’!
• 선교사들에게 선교사 후보생이 갖춰야 할 역량에 관해 물은 결과, ‘개인 경건 및 영적 성숙’(64%)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했다. 다음으로 ‘타문화 적응 및 포용력’ 47%, ‘외국어 능력’ 44%, ‘사역적 연대와 협력’ 2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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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선교 훈련, ‘리더십∙새로운 세대 이해’가 핵심 과제!
• 선교사들에게 미래 선교 준비를 위해 포함해야 할 새로운 훈련 과정이 무엇인지 물었다. 가장 많이 선택된 항목은 ‘지도자 양성을 위한 코칭 및 멘토링’(31%)이었다. 이는 선교적 리더로서 리더십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짐을 시사한다.
• 이어 ‘새로운 세대 이해’ 29%, ‘성경 이해’ 26%, ‘지역사회 개발 및 국제 협력 방법론’ 2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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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래 선교 환경]
미래 선교 키워드, ‘미디어∙AI’!

• 선교사들에게 향후 10년간 세계 선교에 영향을 미칠 요인에 대해 질문한 결과(1+2순위), ‘미디어’(34%)가 가장 높게 꼽혔다. 다음으로 ‘세대 인식 차이’ 30%, ‘인공지능’ 28%, ‘정치 환경’ 28% 등이 비슷하게 높았다. 이는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세대 간 문화 격차가 선교의 핵심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특히 미디어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선교의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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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선교에 부정보다 긍정적 영향 더 클 것!
• 앞서 선교사들이 AI를 미래 세계 선교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3순위)으로 꼽은 가운데, 인공지능의 등장이 선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42%)이라는 응답이 ‘부정적 영향을 줄 것’(38%)보다 더 많았다.
•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이 선교에 위협이 아닌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선교사들의 긍정적 인식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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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선교 방식, ‘현지 교회 중심 사역 개발’로의 전환 필요!
• 기독교가 더 이상 서구 중심의 종교가 아닌, 다양한 문화와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자리 잡은 ‘세계기독교(World Christianity)’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선교사들에게 이에 맞는 선교 방식의 변화 필요성을 물었다.
• 그 결과, 선교사의 대다수(93%)가 선교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그 변화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현지 교회 중심의 사역 개발’(4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서구권과 비서구권의 전략적 선교 협력’ 20%, ‘성경적 복음 수호’ 1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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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선교, 기독교 NGO의 역할 매우 필요!
• 선교사들에게 향후 선교에서 기독교 NGO의 역할이 필요한지 물은 결과, 무려 92%의 선교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중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57%에 달해, 기독교 NGO와의 협력 체계 구축이 향후 선교 전략에 필수 요소로 인식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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