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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계(281호) - 2024 한국의 세계 선교 현황
2025-04-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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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81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라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2024 한국의 세계 선교 현황>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2024 한국의 세계 선교 현황]
장기 선교사, 2024년 기준 171개국에서 21,621명 사역중!
• 매년 2~3월이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 주관하고, 한국선교연구원(KRIM)에서 조사한 한국선교현황 보고서가 발표되는데 올해도 새롭게 업데이트된 ‘2024 한국의 세계 선교 현황’을 살펴본다.
• 2024년말 기준 한국 국적의 장기 선교사(아래 Note 참조)는 171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총 21,621명으로 집계됐다. 장기 선교사 수는 해마다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년 사이, 50대 이상 선교사 51% → 69%!
• 장기 선교사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2024년 기준 ‘50대’가 40%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 29%, ‘40대’ 24% 순의 분포를 보였다. ‘39세 이하’ 젊은 선교사는 7%로 한 자리 수인 반면 ‘50세 이상’은 69%로 10명 중 7명꼴로 나타나 젊은 선교사 수급이 크게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다.
• 50대 이상 선교사 비중만 보면 2018년 51%에서 2024년 69%로 6년 사이 18%p 증가했다. 이는 선교사 연령의 고령화가 이미 상당 수준 진행되었음을 보여준다.
단기 선교 활동 참가자 수, 전년(2023년) 대비 44% 증가!
• 선교사 파송을 위한 훈련 참가자 수는 어떨까? 2023년과 비교해 살펴본 결과, 2023년 760명에서 2024년은 1,046명으로 지난 1년 사이 38%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단기선교사* 범주에는 포함되진 않지만 선교 활동에 참여한 ‘1년 미만의 단기 선교 활동 참가자 수’ 역시 2023년 5,065명에서 2024년 7,292명으로 전년 대비 44%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